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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템플바의 올리버 세인트 존 고가티[Oliver St. John Gogarty]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2016년 10월에는 신혼여행차 그리운 아일랜드에 방문했는


예전에 어학연수 시절에 1년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살았던 나라입니다!



아일랜드에 있는 음식점을 사람들이 얼마나 검색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겠죠 ㅎㅎ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올리버 세인트 존의 고가티 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건물안에... 펍겸 음식점 겸 숙소가 다 있다는 것 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리쉬 전통 음식을 먹고 싶어서 3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건물 한쪽에 메뉴가 붙어있고, 그 옆에 있는 계단을 따라 3층까지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2층이라고 써 있지만, 한국에서 생각하는 2층이 아니죠.


Ground floor -> first floor -> second floor 이런 식 입니다.








3층으로 올라오면 조금 어두컴컴한 식당이 나오는데, 


평일에는 템플바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하니 예약따위는 안 하셔도 됩니다.








테이블 셋팅은 접시를 제외하고 저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먹었던 메뉴의 이름이  잘 기억이 나


종이로된 메뉴를 가져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영어판이 어니어서...


홈페이지에서 다시 받았습니다... 







조명은 많이 어두운 편이며, 청소 상태는 그럭저럭 깨끗한 편 입니다.


아일랜드가 다 그렇지만 첨단을 달리는 세련됨 보다는, 푸근한 시골같은 느낌이 들죠.








식사에 앞서 저는 해산물이 들어간 스프를 시켰습니다.


메뉴 15번인 seafood chowder 이빈다


짭짤하면서 건더기도 많아서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인코스로 시킨 양고기 스튜! (15번 메뉴)








사실 양고기 스튜를 먹기 전날에 소고기 스튜를 다른 곳에서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뭐, 누린내도 없고 스튜 자체는 맛있었지만, 


양고기 못 드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시켰던 구운 크로톤과 버섯! (13번)


이 메뉴는 버섯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시켰던 이민자의 콘 비프 (22번 메뉴)


이 메뉴는 큰 기대를 가지고 시켰는데... 아아...


고기가 너무 퍽퍽해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버섯은 엄청 맛있었습니다 +_+







그리고 1인당 하나씩 나오는 야채인데...


이것만 해도 양이 많습니다.


먹다 먹다 3분의 1 정도 남기고 말았습니다.








1인 한상 차림이 이정도 되겠군요.








그리고... 나가려다가 호기심에 애플파이를 시켰는데...


이게 예술이었습니다.






아일랜드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이라면 템플바에는 무조건 가실테고...


좁디좁은 템플바에서 한 번쯤은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가게라,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 맛집을 찾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전통음식이라고 딱히 대표적으로 떠올릴 만한 것도 별로 없으니, 


고가티든 어디든 찾아가서 스튜 정도는 먹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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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 송탄 김네집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얼마전 외근을 나갔다가 송탄에 들러서 


유명한 부대찌개집인 '김네집'에 들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네집의 주소는 '평택시 신장동 668-20' 인데, 


골목 안쪽에 위치한 관계로 주의깊게 보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알려주십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까요 ㅎㅎ









입구는 위 사진과 같은데... 정말 허름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아주머니 몇 분이 근처에서 재료를 다듬고 계시기도 하고, 딱 보면 그냥 동네 식당 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폭찹도 있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부대찌개를 시키면 음식이 담긴 냄비를 가져오고, 


저렇게 은박지 덮힌 공책을 가져와서 빨리 끓도록 조치를 취해 주는데,


보는내내 불이 붙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뭐 불은 붙지 않더군요 ㅎㅎ









반찬은 김치 딱 하나 입니다...


사실 김치도 자주 먹을 필요 없죠.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되는데,


사실 이 때 첫 숫갈을 뜨면 별 맛이 없습니다...


좀 먹다보면 양념이 졸면서 깊은 맛을 더하는데,


먹다보니 마늘맛이 강해서 명동칼국수에서 내어놓는 김치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 강렬한 마늘의 맛... 또 가고 싶네요...;;;









양 자체는 푸짐해서 라면 사리 하나면 있으면 남성 2인이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엄청 특이한 무언가가 들어간 것 같지는 않고,


눈에 띄는 것은 저 길쭉한 햄 정도였습니다.


첫 맛은 별로였으나 다 먹고 나올즈음에는 


일반 프랜차이즈 부대찌개 보다는 훨씬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근처 지나가다가 생각나면 한 번쯤 들러서 맛보는 것도 좋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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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제가 올 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데,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더군요...


다행히 꼼꼼한 여친을 만나서 시키는대로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상견례도 하고 식장도 정하고 여행지도 정하고 하다가, 이제야 반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프로포즈링은 제 마음에 드는걸(보석바 처럼 생긴것으로 사려고 했는데...) 끼워주려고 했는데,


최신 트렌드와 제 상상은 엄청난 괴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거니와, 


반지를 막상 사려고 하니 어디가서 사야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이곳저곳에서 아는 사람이 있다고 추천들 해주시긴 했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서 결국은 올 초에 박람회에서 알게된 청담 예물샵 렉스다이아몬드에 가서 반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예물로 목걸이 귀걸이 반지 다 하려고 했는데, 여친님이 귀걸이 목걸이를 잘 안하시는 관계로 프로포즈링과 커플링만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커플이 갔던 청담 예물샵 렉스다이아몬드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위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대로변에 있는 매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발렛파킹(유료)을 해 주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간단한 서류 작성에 뒤이어 


반지의 여정을 따나게 되었죠......









정확히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한 시간 정도는 됐던 것 같습니다.


상담 해주신 위 사진의 김효중 과장님이란 분이 저희 반지를 고르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결혼 반지라는게 한 번 고르면 평생 갈 반지이기에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겠죠?


갈팡질팡하는 저희의 머릿속을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여러 종류의 반지를 보여주고 또 껴주면서 의사결정의 폭을 좁혀가는 모습을 보니 


노련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비용도 생각했던 것 보다 적게 나와서 만족스러웠고, 


여친도 매우 좋아해서 후회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예물반지를 어디서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청담 예물샵 렉스다이아몬드도 한 번 고려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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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조베터리 10000 사이즈 비교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남들 다~ 구매한 샤오미 보조베터리를 이제야 구매했네요 ㅎㅎ


그래서 기념으로 포스팅을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뭐... 남들 다 가지고 있는거고...


케이스 씌워서 뭐하나 싶어서 그냥 들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기스야 좀 나면 어떤가요?


저는 제 아이폰도 그냥 들고 다닙니다...







음... 리셋버튼이랑 USB 포트 하나, 그리고 5핀인가 뭐시긴가 하나 있네요.


잔량 표시등도 있고요.


아, 이번에 새로나온 보조베터리는 USB-C가 달려있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USB-C를 사용하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구형을 구매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마우스와 비교 해 본 사진 입니다.


케이스의 길이 가 마우스와 비슷하네요.


음... 그런데 이제 생각 해 보니 정작 베터리와 마우스를 비교 해 보지 않았군요;;;









그래서 급하게 안쓰는 마우스와 사진 한장!


오른쪽의 마우스는 로지텍 MK250 셋트의 마우스 입니다.



예전에 쓰던 보조베터리는 T1인가 뭐시기였는데,


충전만 하면 발열이 너무 심하고, 


제품도 처음 케이스를 개봉 했을 때 부터 조립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중국제품이 저를 안심시켜주네요...


하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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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추천] 고전 RPG의 대명사 드래곤 퀘스트 1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간만에 아이폰으로 즐길 수 있는 RPG를 찾다가 


드래곤 퀘스트1이 컨버전 된 것을 발견하고는 바로 받고 말았습니다...


사실 저는 RPG 하면 드래곤 퀘스트 보다는 파이널 판타지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었는데,


드래곤 퀘스트 1이 나온 것을 보고 이쪽 세계에도 입문하고자 받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2탄은 나오지 않았고, 더 뒷쪽 넘버의 게임이 출시 된 것만 확인 했습니다.


음... 왜 2탄은 컨버전 하지 않은 걸까요?


정 하고 싶으면 에뮬이라도 돌리면 되니 뭐... 큰 걱정은 없습니다 ㅎㅎ








유지 호리이...


드퀘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작가 입니다...


드퀘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에 가장 먼저 이름이 올라오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이름


아키라 토리야마!


뭐, 말 안해도 누군지 다 아실껍니다 ㅎㅎ








그리고 끝으로 


코이치 스기야마.


게임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입니다.


옛날 일본게임들은 BGM도 중독성이 쩔죠...


저는 아직도 가끔 대항해시대 2의 BGM을 듣습니다 ㅎㅎ








두둥! 주요 인물들의 이름이 나오고 나서야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고전 게임인 만큼 그래픽은 단순하고 시나리오도 별거 없습니다.


납치된 공주를 구하고 마왕을 처치한다! 뭐 이런 스토리죠 ㅎㅎ


쯔꾸르 게임이나 요즘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알만툴 공포게임을 해 본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껍니다.








드퀘 아이폰판의 특징은... 한 손으로 할 수 있다는 점 인데요.


전체 지도 아이콘은 조금 멀어서 엄지가 약간 고생을 하긴 합니다 ㅎㅎ








전투 화면은 쯔꾸르와 완전 똑같습니다.


화면 전환도 없이 그냥 맵상에서 이루어 지죠.


그리고  레벨 노가다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게임의 마지막 까지 와 있는데요,


레벨 1만 더 올리면 게임이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공략을 보니 레벨 20이면 클리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전체 지도 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커 보이지만, 


조금만 플레이 해 보면 엄청 작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을도 몇 개 없고요...





드래곤 퀘스트1은 사실 요즘 유행하는 오토가 적용된 게임이나,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을 즐겨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전 명작을 콘솔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불법 에뮬이 아닌 정식 한글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몇 천원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시간은 주말에 맘 잡고 하루 정도면 클리어 가능하며, 


몇 가지 팁 정도면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별다른 공략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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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봉포 머구리집'과 초행자를 위한 팁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강원도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강원도에 가면 대포항에 있는 새우튀김을 먹곤 했는데,


얼마전에 TV에서 물회가 나오는 바람에 이번에는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먼저 위치를 설명 드리자면, 


봉포 머구리집의 주소는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56" 입니다.








건물 색깔을 보면 아시겠지만, 근처만 가도 찾기 엄청 쉽습니다 ㅎㅎ


가게 이름 옆에 머구리 사진이 떡~ 하니 있는게...  음...


해양 공포게임을 몇 번 해본 저에게는 왜인지 모르게 을씨년 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식점 앞에서 이게 참... ;;;








봉포 머구리, 청초수물회, 어장물회 등등 맛집은 널려있고, 


포스팅도 참 많지만...


봉포 머구리집에 물회 드시러 갈 때에는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처음 간 사람 치고 바로 들어가서 먹는 사람 없습니다...


'밥때 되서 조금 일찍 가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가게에 가면


2~300명의 대기자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방송이 흘러나오는데, 


그 내용인즉슨,


1. 입구가 혼잡해서 자리가 있어서 안내가 힘들다, 


2. 최소 한시간 정도 걸리니 어디좀 다녀와라 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가 12시 10분 정도였는데, 


식사가 딱 온 시점이 1시 50분 이었습니다...


한 시간 반 이상을 기다린거죠..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청초수 물회.섭국 집으로 가 봤습니다.


여기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하고요.


봉포 머구리집에서 보면 건물이 별로인데,







앞에서 보니 건물은 더 깔끔하고 멋있더군요.


하지만 중요한건 맛과 대기시간!!!


이쪽이 봉포 머구리집보다는 대기 인원이 조금 더 적었습니다.


한... 100~150명 정도???


아... 무슨 물회 따위를 먹는데 이렇게 기다리나 싶어서,


또 다른 곳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속초 어장물회' 집 입이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적었지만, 


건물 자체가 작았던 탓에 기다리는 시간은 거기서 거기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봉포 머구리집, 청초수 물회, 어장물회가 모두 근처에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여러곳의 번호표를 뽑은 다음에 계속 돌아다니면서 체크를 하는 분도 있었고, 








만석닭강정에서 닭강정을 사 놓고 기다리는 대기자들도 많았습니다.


만석 닭강정은 포장주문이기 때문에 줄에 비해서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점심 시간에 갔는데도 한 10~20분 정도?


그 정도면 한 상자 사서 심심풀이고 먹으면서 기다리기 딱 좋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성!


메뉴를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는 성게모듬물회, 섭죽, 오징어순대를 시켰습니다.


물론 일행은 저 포함 2명 입니다...








이게 바로 성게모듬물회인데, 혼자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둘이 먹으면 소면까지 다 먹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애초에 섭죽과 오징어순대를 시켰지요 ㅋㅋ 








요건 비빈 후의 모습인데, 


조금 지나니까 성게가 다 사라지네요...


성게는 따로 꺼내서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게 바로 섭죽입니다.


맛은 매콤 시원한 홍합탕, 들깨탕 맛이었는데,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기에는 딱 이었습니다!!!!!!


맛 있을줄 알았습니다!!!



 





오징어 순대가 나오기 전에 찍은 반찬사진 입니다.


다른건 별로 특이한게 없었는데, 


여친은 새우장을, 


저는 저기... 오른쪽 위에 있는 달콤한 반찬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밥을 다 먹고 디저트겸으로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순대!!!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아... ㅠ_ㅜ





뭐, 음식 설명은 이정도면 된 것 같고...


물회를 드시러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 대기자가 항상 많기 때문에,

무조건 식사 시간보다 빨리 간다.


2. 대기자가 많으면 기다리지 말고, 

닭강정이라도 사가지고 오던가, 

바닷가 구경이라도 하고 온다.


3. 섬세한 미각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여러군데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린다.


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속초맛집] '봉포 머구리집'과 초행자를 위한 팁' 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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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15장 배포합니다.


지속적으로 블로그 하실 분만 댓글로 요청 해 주세요.


비밀 댓글로 1. 메일주소 2. 블로그 개설 이유 적어주시고,


확인 후 꼭 필요하신 분께 보내드립니다.


발송 2일 후에도 개설 하시지 않으면 바로 회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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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과 핑크코끼리 그리고 워마드





얼마전에 강남역에서 한 젊은 여성이 정신병자에게 살해 당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평소 여타 살인사건과는 다르게 강남역 입구에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시작된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나는 이 후속 기사들을 보면서 '아, 우리들의 시민의식도 이렇게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내 핑크코끼리 복장을 한 사람이 등장해서 추모의 물결에 파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 사람이 들고 있었던 문구 자체는 언뜻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다. 원론적인 이야기일 뿐 이니까. 하지만 여론이 여성 혐오의 피해자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연일 내걸고 있었던 마당에, 그것이 사실이던 아니던, 그 추모의 자리에 가서 입바른 소리를 꼭 해야만 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더불어 일베에서 사전에 자신의 퍼포먼스를 알렸다던가, 일베에서 후속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등이 겹쳐져 정당성을 더욱 희석시키고 있다. 순수한 명분을 가지고 시작한 일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뭐, 그렇다고 한다면야 그냥 넘어가 줄 용의는 있다.


그런데 사건을 훑어보던 중 재미있는 것을  한 가지 발견했다!



이번 사건이 <메갈리아(워마드) VS 일베> 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 이다. 


한국판 재특회라고 (간혹) 불리우는 일베의 전라도 비하나 여성 비하 그리고 고인 능욕 등은 익히 알고 있으니... 말 할 필요도 없고...

메갈리아라는 존재,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었다고 하는 워마드라는 존재는 아직 많은 대중들에게 생소할 것이다.










위의 캡처본이 워마드의 공지사항이다.


워마드와 메갈이 같은 갈래에서 나왔다는 것을 가정할 때, 메갈리아가 처음에 내세웠던 여성인권이나 기타 입에 발린 대의 등은 눈씻고 찾아보아도 없다... 그냥 자신의 울분을 온라인상으로 토해내는 자격지심 가득한 소수 여성들의 모임으로 보일 뿐이다. 공지사항이 반말에 독자를 무시하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글쓴이의 자존감 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 



그리고... 트윗을 하나 발견했다.











경찰과 프로파일러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면 여성 혐오라기 보다는 정신질환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남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이번 사건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진짜 대의를 위해 뭉쳤다면 그것이 남자이든 여자이든 무슨 상관인가? 그런데 위 트윗에서는 남자가 나서면 언론이 미화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같은편마저 나서지 못하게 하고 있다...



사실 이전에도 살인사건은 수도 없이 많이 일어났다. 얼마전에도 안산에서 남성의 몸이 두동강 난채로 발견된 사건도 있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올 해에만도 수 없이 많이 보도되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번 사건이 그렇게 문제가 된걸까?


나는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이 그녀들에게 정말 커다란 사건이라서 추모집회를 하고 공론화를 기킨건 아닐것이다.

그냥 우연찮게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지독한 정신승리로 자신들이 여성인권 신장의 투사라고 생각하고 있든지...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려고 하는 집단이라면, 평소에 메갈이든 워마드든지 간에 남성에 대한 혐오와 희롱으로 가득한 글을 올리고 희화화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설령 대의가 옳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수단이 정당화 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메갈시절부터 코르셋이니 뭐니 떠들어대면서 한국사회가 여성들을 억합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어느 사회나 구세대가 정의내린 성역할과 고정관념이란 것이 존재하고, 새로운 새대는 새로운 세상에 맞춰 이를 바꿔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구세대의 그것이 억압이라면 억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성이 사회의 절대권력자로 군림하면서 여성들을 착취하고 있는것도 아니다. 


부모세대 이전부터 내려온 고정관념은 상당수 존재하지만, 여성의 인권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교육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면에서 사회적 지위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는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미혼여성의 수가 많이 줄어들어 여성의 가치는 시간이 갈 수록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사실 남성들을 사회적 강자로 정의하면서 무시하고 지나친 역차별도 많이 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해 봤자, 성재기 같은 취급이나 당할 뿐, 남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공론화 조차 어렵다.)


공지사항 8, 9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행복하게 연애를 하거나,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들에겐 아군이 아니다. 결국 워마드는 보통 여성을 위한 집단도 아니고,  11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수자나 노약자를 위한 집단도 아니다.


결국 남는 결론은 분노에 가득찬 소수의 여성들을 위한 집단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다.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고, 평등하지도 않으며,

멸시와 차별은 잘난 사람에게는 잘났다는 이유로, 

못난 사람에게는 못났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나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 가운데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해줄 사람은 자기 자신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런데 왜 그녀들은 자신들을 점점 나락으로 빠트리며 경멸의 아이콘이 되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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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없이 VR 영상 보는 법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오늘은 오큘러스나 기어VR 없이 VR영상을 보는 꼼수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사실... 방법이랄것 까지도 없는게...


영상을 매직아이가 가능 할 정도로 작게 줄여서 매직아이를 보는 방법처럼 영상을 겹쳐서 보면 되거든요......;;;;;;


제가 어렷을 때는 매직아이라고 해서 책받침이나 종이같은게 많이 보이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응답하라1994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VR을 위한 매직아이 훈련!


아래 매직아이 그림들은 인터넷에서 쉬운 것들을 몇 개 골라 본 것인데요,


정답은 마지막에 소개합니다.

 

































자!


모두 어떤 그림이 숨겨져 있는지 확인 하셨나요?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말

2. 사진의 입체화 (구조물들의 거리감이 생기는 정도)

3. 사슴

4. 호랑이


그리고 가장 위의 심슨 그림은... 그냥 입체버전 입니다 ㅎㅎ



다들 정답을 맞추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360도가 아닌 그냥 입체 VR 영상을 일반 모니터로 볼 준비가 되셨습니다!!!


물론 돈이 있다면 그냥 하나 사시는게 좋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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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unbox 편리한 아이폰 파일 관리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오늘은 무거운 iTunes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iFunbox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iFunbox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아이폰용 드라이버나 iTunes를 깔아서 아이폰이 인식되는 환경으로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iTunes는 잊어버리는걸로...)


그 뒤에 


http://www.i-funbox.com/ 에 접속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Download iFunbox 라고 있는 파란색 상자를 클릭합니다.








그 다음, 윈도우 유저는 왼쪽을, 맥유저는 오른쪽을 클릭해서 파일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앱스토어 먼저 나오는군요 ㅎㅎ 

뭐 여태까지 써본 적은 없습니다.

굳이 파일관리 프로그램에서 앱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서 ㅎㅎ








상단 메뉴에서 '파일 브라우저'를 클릭하면 본격적으로 파일 관리가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윈도우 탐색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일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빠른 도구 상자'에서 카테고리별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어플 관리도 따로 가능하고요.

가장 중요한 점은. 똑같은 어플 관리를 하더라도, iTunes와는 차원이 다르게 빠른 속도로 어플 관리가 가능하는 것 입니다.

어플이 많아질 수록 느려지는 iTunes는... 하하...


그리고 iFunbox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혹가다 에뮬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싶은데 불가능 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idosbox 같은 프로그램들도 게임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어플의 하위 디렉토리에 접근해야 하는데, 아이튠즈로는 그런게 불편할 때가 있지요.

세이브 파일 이동이라던가 뭐 그런 용도로요 ㅎㅎ


사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지 몇 년이 되어서, 이미 알 분들은 다 쓰시고 계실겁니다 ㅎㅎ



그럼 이상으로 'iFunbox 편리한 아이폰 파일 관리 프로그램'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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