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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의 XRP, 3년후를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블로그에 암호화폐에 관한 글을 올린지 벌써 몇년이 흘렀네요...


제가 처음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지금으로는 꿈같은 시기인 2013년 말 이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그래픽카드 하나, 채굴기 하나 이런식으로 채굴을 해 보다가 비트코인의 미래도 불투명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만큼의 자금력도 없어서 채굴을 접고 말았습니다. ㅠ_ㅜ


그리고 4년이란 시간이 흘러~ 2017년에 또다시 암호화폐 광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 채굴을 시작하신 분들이나, 암호화폐를 장기 보유중인 분들은 꽤 큰 수익을 거둬 들였을 거라 짐작이 갑니다만,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용어가 생겼을 정도로, 국내 거래소의 프리미엄이 심해, 하반기로 점쳐지고 있는 비트코인의 SEGWIT 활성화나 UASF, 그리고 이더리움의 POS 이후에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등의 컨펌 시간이 에전에 비해 길어지고 있어 이에따른 불편함을 토로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러던 와중에, 예전보다는 경제력이 생겨서 저도 암호화폐 시장에 약간이나마 투자를 해 보고 싶어, coinmarketcap과 땡글닷컴을 주시하다가 XRP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XRP는 시장에 풀린지 오래된 화폐이고, 그 운영 철학도 비트코인 등의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화폐와는 대척점에 있는 존재입니다. 





리플사에서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폰지라는 의견도 많지요. (진짜 나중에 막장으로 폰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저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계속 올라 300만원을 넘어버리고, 이더리움도 3~4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 해당 암호화폐들이 생각보다 시장에 도입되는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블록체인의 분산화에 있다고 봅니다.  적용이 아닌 비트코인 같은 순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화폐의 도입은 아무래도 은행이나 제도권에서 확실하게 컨트롤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말이죠... (물론 제 추측입니다) 그래서 분산화와 중앙화의 중간 정도에 있는 리플사의 안이 시간이 가면 어느정도 수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은행이나 단체들도 있고 말이죠.


뭐, 올 하반기 이슈를 잘 넘어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명실상부한 암호화폐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리플사가 망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투자대비 높은 수익은 리플사의 XRP에 있다고 예상 해 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계획들을 통해서 밝혔던 로드맵을 하나 하나 밟아 나간 후에, XRP가 어떤 위치에 존재하고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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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Purely 개봉기 &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던 2017년 어느 봄날 우연히 발견하게된 Purely.


일반 마스크는 한 번 쓰면 버려야 해서, 귀찮았는데, 


필터 리필이 가능하면서, 미세먼지까지 걸러진다는 마스크의 성능을 알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소개를 해 드리고 싶지만, 


성능은 사실 느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으니,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마스크의 생김새는 제목 위의 메인 사진에 나와 있고요,


마스크의 구체적인 성능은 KN95, PM2.5 라고 합니다.



그런데 KN95랑 PM2.5가 뭐냐고요?


KN은 사실 중국의 여과율기준이고요, 우리나라식으로 이야기 하면 KF80, KF94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 하자면, 0.0075㎛ 이상이 먼지를 95% 정도 걸러준다는 거죠.


참고로 KF94는 0.4㎛ 이상의 먼지를 94% 걸러준다는 뜻 입니다.









박스 커버를 벗겨보면, 이렇게 한쪽 면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애플 제품의 박스 스타일을 여기서도 발견할 수 있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마스크가 이렇게 잘 보장되어 있습니다.









외부 마스크 외에 여분의 내피와 필터도 들어 있는데요, 


구매처의 설명에 따르면 하루 2시간 기준 일주일 정도 필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벤틸레이터(외부에 달린 환기장치)는 USB케이블로 2~3일에 한 번 정도 충전 해 주면  충분하고요.









아쉬운 점은, 설명서가 들어있긴 하지만... 


내수용이라 그런지 영어버전이 없네요...


실제 착용감은 일반 마스크들 보다는 편안하긴 합니다만, 


 약간 작은 것도 같습니다.


뭐, 입과 코만 잘 가려주면 제 기능은 다 하는 것 이지만요.


사서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여름이 다가와서 고이 모셔둔 Purely...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을쯤에 사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벤틸레이터가 창피할 것 같으신 분들은 다른 제품을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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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윈도우10 염가 판매 사건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며칠전 밤에 컴퓨터를 하다가 검색에 순위에 윈도우10이 올라와 있는것을 보고 


베네수엘라에서 윈도우10을 싸게 판다는 사실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윈도우10과 오피스365를 싸게 구매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촤즉 하단의 국가 설정을 베네수엘라로 바꾸면 


현지의 가격으로 윈도우를 구매할 수 있게 바뀌었고, 


현지 가격의 원화 가격이 대략 4천원대 였습니다. 하하하...








그런데 이상한점은 구매를 해도 한글 홈페이지에서는 주문 내역이나,








디지털 콘텐츠 내역이 뜨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계정 프로필에서는 최근 구입 내역이 또 나오더군요. 


다른나라에서 구매를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알 길이 없었고, 


얼마 안하는 가격이었지만 조금 불안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인증키 메일도 한참동안이나 오지 않았고요...





한 두 시간 정도 기다리니 메일이 오긴 왔는데, 


구글 번역기를 돌려도 뭐라고 써 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인증키가 뭔지는 구분이 가더군요.








그래서 윈도우7에서 바로 윈도우10을 설치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IPTIME N150UA 무선랜카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오류가 몇 번 생겨서 괜히 깔았나 싶기도 했는데, 


조금 쓰다보니 익숙해 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순차적으로 거래가 취소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량구매한 사람만 취소되는건지, 


사용되지 않은 인증키의 해당 구매건만 취소되는건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미 인증해서 사용하고 있는것 정도는 인정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조금 기다려보면 금번 거래가 인정될지 취소될지 알 수 있겠죠...



아무튼 이번이 윈도우3.1 윈도우98, 윈도우 비스타, 이후 정식 구매한 윈도우 인데... 


간만에 정품좀 써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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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템플바의 올리버 세인트 존 고가티[Oliver St. John Gogarty]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2016년 10월에는 신혼여행차 그리운 아일랜드에 방문했는


예전에 어학연수 시절에 1년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살았던 나라입니다!



아일랜드에 있는 음식점을 사람들이 얼마나 검색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겠죠 ㅎㅎ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올리버 세인트 존의 고가티 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건물안에... 펍겸 음식점 겸 숙소가 다 있다는 것 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리쉬 전통 음식을 먹고 싶어서 3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건물 한쪽에 메뉴가 붙어있고, 그 옆에 있는 계단을 따라 3층까지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2층이라고 써 있지만, 한국에서 생각하는 2층이 아니죠.


Ground floor -> first floor -> second floor 이런 식 입니다.








3층으로 올라오면 조금 어두컴컴한 식당이 나오는데, 


평일에는 템플바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하니 예약따위는 안 하셔도 됩니다.








테이블 셋팅은 접시를 제외하고 저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먹었던 메뉴의 이름이  잘 기억이 나


종이로된 메뉴를 가져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영어판이 어니어서...


홈페이지에서 다시 받았습니다... 







조명은 많이 어두운 편이며, 청소 상태는 그럭저럭 깨끗한 편 입니다.


아일랜드가 다 그렇지만 첨단을 달리는 세련됨 보다는, 푸근한 시골같은 느낌이 들죠.








식사에 앞서 저는 해산물이 들어간 스프를 시켰습니다.


메뉴 15번인 seafood chowder 이빈다


짭짤하면서 건더기도 많아서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인코스로 시킨 양고기 스튜! (15번 메뉴)








사실 양고기 스튜를 먹기 전날에 소고기 스튜를 다른 곳에서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뭐, 누린내도 없고 스튜 자체는 맛있었지만, 


양고기 못 드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시켰던 구운 크로톤과 버섯! (13번)


이 메뉴는 버섯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시켰던 이민자의 콘 비프 (22번 메뉴)


이 메뉴는 큰 기대를 가지고 시켰는데... 아아...


고기가 너무 퍽퍽해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버섯은 엄청 맛있었습니다 +_+







그리고 1인당 하나씩 나오는 야채인데...


이것만 해도 양이 많습니다.


먹다 먹다 3분의 1 정도 남기고 말았습니다.








1인 한상 차림이 이정도 되겠군요.








그리고... 나가려다가 호기심에 애플파이를 시켰는데...


이게 예술이었습니다.






아일랜드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이라면 템플바에는 무조건 가실테고...


좁디좁은 템플바에서 한 번쯤은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가게라,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 맛집을 찾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전통음식이라고 딱히 대표적으로 떠올릴 만한 것도 별로 없으니, 


고가티든 어디든 찾아가서 스튜 정도는 먹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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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 송탄 김네집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얼마전 외근을 나갔다가 송탄에 들러서 


유명한 부대찌개집인 '김네집'에 들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네집의 주소는 '평택시 신장동 668-20' 인데, 


골목 안쪽에 위치한 관계로 주의깊게 보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알려주십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까요 ㅎㅎ









입구는 위 사진과 같은데... 정말 허름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아주머니 몇 분이 근처에서 재료를 다듬고 계시기도 하고, 딱 보면 그냥 동네 식당 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폭찹도 있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부대찌개를 시키면 음식이 담긴 냄비를 가져오고, 


저렇게 은박지 덮힌 공책을 가져와서 빨리 끓도록 조치를 취해 주는데,


보는내내 불이 붙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뭐 불은 붙지 않더군요 ㅎㅎ









반찬은 김치 딱 하나 입니다...


사실 김치도 자주 먹을 필요 없죠.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되는데,


사실 이 때 첫 숫갈을 뜨면 별 맛이 없습니다...


좀 먹다보면 양념이 졸면서 깊은 맛을 더하는데,


먹다보니 마늘맛이 강해서 명동칼국수에서 내어놓는 김치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 강렬한 마늘의 맛... 또 가고 싶네요...;;;









양 자체는 푸짐해서 라면 사리 하나면 있으면 남성 2인이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엄청 특이한 무언가가 들어간 것 같지는 않고,


눈에 띄는 것은 저 길쭉한 햄 정도였습니다.


첫 맛은 별로였으나 다 먹고 나올즈음에는 


일반 프랜차이즈 부대찌개 보다는 훨씬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근처 지나가다가 생각나면 한 번쯤 들러서 맛보는 것도 좋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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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제가 올 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데,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더군요...


다행히 꼼꼼한 여친을 만나서 시키는대로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상견례도 하고 식장도 정하고 여행지도 정하고 하다가, 이제야 반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프로포즈링은 제 마음에 드는걸(보석바 처럼 생긴것으로 사려고 했는데...) 끼워주려고 했는데,


최신 트렌드와 제 상상은 엄청난 괴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거니와, 


반지를 막상 사려고 하니 어디가서 사야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이곳저곳에서 아는 사람이 있다고 추천들 해주시긴 했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서 결국은 올 초에 박람회에서 알게된 청담 예물샵 렉스다이아몬드에 가서 반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예물로 목걸이 귀걸이 반지 다 하려고 했는데, 여친님이 귀걸이 목걸이를 잘 안하시는 관계로 프로포즈링과 커플링만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커플이 갔던 청담 예물샵 렉스다이아몬드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위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대로변에 있는 매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발렛파킹(유료)을 해 주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간단한 서류 작성에 뒤이어 


반지의 여정을 따나게 되었죠......









정확히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한 시간 정도는 됐던 것 같습니다.


상담 해주신 위 사진의 김효중 과장님이란 분이 저희 반지를 고르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결혼 반지라는게 한 번 고르면 평생 갈 반지이기에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겠죠?


갈팡질팡하는 저희의 머릿속을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여러 종류의 반지를 보여주고 또 껴주면서 의사결정의 폭을 좁혀가는 모습을 보니 


노련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비용도 생각했던 것 보다 적게 나와서 만족스러웠고, 


여친도 매우 좋아해서 후회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예물반지를 어디서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청담 예물샵 렉스다이아몬드도 한 번 고려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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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조베터리 10000 사이즈 비교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남들 다~ 구매한 샤오미 보조베터리를 이제야 구매했네요 ㅎㅎ


그래서 기념으로 포스팅을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뭐... 남들 다 가지고 있는거고...


케이스 씌워서 뭐하나 싶어서 그냥 들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기스야 좀 나면 어떤가요?


저는 제 아이폰도 그냥 들고 다닙니다...







음... 리셋버튼이랑 USB 포트 하나, 그리고 5핀인가 뭐시긴가 하나 있네요.


잔량 표시등도 있고요.


아, 이번에 새로나온 보조베터리는 USB-C가 달려있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USB-C를 사용하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구형을 구매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마우스와 비교 해 본 사진 입니다.


케이스의 길이 가 마우스와 비슷하네요.


음... 그런데 이제 생각 해 보니 정작 베터리와 마우스를 비교 해 보지 않았군요;;;









그래서 급하게 안쓰는 마우스와 사진 한장!


오른쪽의 마우스는 로지텍 MK250 셋트의 마우스 입니다.



예전에 쓰던 보조베터리는 T1인가 뭐시기였는데,


충전만 하면 발열이 너무 심하고, 


제품도 처음 케이스를 개봉 했을 때 부터 조립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중국제품이 저를 안심시켜주네요...


하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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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추천] 고전 RPG의 대명사 드래곤 퀘스트 1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간만에 아이폰으로 즐길 수 있는 RPG를 찾다가 


드래곤 퀘스트1이 컨버전 된 것을 발견하고는 바로 받고 말았습니다...


사실 저는 RPG 하면 드래곤 퀘스트 보다는 파이널 판타지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었는데,


드래곤 퀘스트 1이 나온 것을 보고 이쪽 세계에도 입문하고자 받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2탄은 나오지 않았고, 더 뒷쪽 넘버의 게임이 출시 된 것만 확인 했습니다.


음... 왜 2탄은 컨버전 하지 않은 걸까요?


정 하고 싶으면 에뮬이라도 돌리면 되니 뭐... 큰 걱정은 없습니다 ㅎㅎ








유지 호리이...


드퀘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작가 입니다...


드퀘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에 가장 먼저 이름이 올라오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이름


아키라 토리야마!


뭐, 말 안해도 누군지 다 아실껍니다 ㅎㅎ








그리고 끝으로 


코이치 스기야마.


게임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입니다.


옛날 일본게임들은 BGM도 중독성이 쩔죠...


저는 아직도 가끔 대항해시대 2의 BGM을 듣습니다 ㅎㅎ








두둥! 주요 인물들의 이름이 나오고 나서야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고전 게임인 만큼 그래픽은 단순하고 시나리오도 별거 없습니다.


납치된 공주를 구하고 마왕을 처치한다! 뭐 이런 스토리죠 ㅎㅎ


쯔꾸르 게임이나 요즘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알만툴 공포게임을 해 본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껍니다.








드퀘 아이폰판의 특징은... 한 손으로 할 수 있다는 점 인데요.


전체 지도 아이콘은 조금 멀어서 엄지가 약간 고생을 하긴 합니다 ㅎㅎ








전투 화면은 쯔꾸르와 완전 똑같습니다.


화면 전환도 없이 그냥 맵상에서 이루어 지죠.


그리고  레벨 노가다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게임의 마지막 까지 와 있는데요,


레벨 1만 더 올리면 게임이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공략을 보니 레벨 20이면 클리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전체 지도 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커 보이지만, 


조금만 플레이 해 보면 엄청 작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을도 몇 개 없고요...





드래곤 퀘스트1은 사실 요즘 유행하는 오토가 적용된 게임이나,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을 즐겨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전 명작을 콘솔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불법 에뮬이 아닌 정식 한글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몇 천원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시간은 주말에 맘 잡고 하루 정도면 클리어 가능하며, 


몇 가지 팁 정도면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별다른 공략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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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봉포 머구리집'과 초행자를 위한 팁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강원도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강원도에 가면 대포항에 있는 새우튀김을 먹곤 했는데,


얼마전에 TV에서 물회가 나오는 바람에 이번에는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먼저 위치를 설명 드리자면, 


봉포 머구리집의 주소는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56" 입니다.








건물 색깔을 보면 아시겠지만, 근처만 가도 찾기 엄청 쉽습니다 ㅎㅎ


가게 이름 옆에 머구리 사진이 떡~ 하니 있는게...  음...


해양 공포게임을 몇 번 해본 저에게는 왜인지 모르게 을씨년 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식점 앞에서 이게 참... ;;;








봉포 머구리, 청초수물회, 어장물회 등등 맛집은 널려있고, 


포스팅도 참 많지만...


봉포 머구리집에 물회 드시러 갈 때에는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처음 간 사람 치고 바로 들어가서 먹는 사람 없습니다...


'밥때 되서 조금 일찍 가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가게에 가면


2~300명의 대기자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방송이 흘러나오는데, 


그 내용인즉슨,


1. 입구가 혼잡해서 자리가 있어서 안내가 힘들다, 


2. 최소 한시간 정도 걸리니 어디좀 다녀와라 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가 12시 10분 정도였는데, 


식사가 딱 온 시점이 1시 50분 이었습니다...


한 시간 반 이상을 기다린거죠..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청초수 물회.섭국 집으로 가 봤습니다.


여기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하고요.


봉포 머구리집에서 보면 건물이 별로인데,







앞에서 보니 건물은 더 깔끔하고 멋있더군요.


하지만 중요한건 맛과 대기시간!!!


이쪽이 봉포 머구리집보다는 대기 인원이 조금 더 적었습니다.


한... 100~150명 정도???


아... 무슨 물회 따위를 먹는데 이렇게 기다리나 싶어서,


또 다른 곳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속초 어장물회' 집 입이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적었지만, 


건물 자체가 작았던 탓에 기다리는 시간은 거기서 거기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봉포 머구리집, 청초수 물회, 어장물회가 모두 근처에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여러곳의 번호표를 뽑은 다음에 계속 돌아다니면서 체크를 하는 분도 있었고, 








만석닭강정에서 닭강정을 사 놓고 기다리는 대기자들도 많았습니다.


만석 닭강정은 포장주문이기 때문에 줄에 비해서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점심 시간에 갔는데도 한 10~20분 정도?


그 정도면 한 상자 사서 심심풀이고 먹으면서 기다리기 딱 좋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성!


메뉴를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는 성게모듬물회, 섭죽, 오징어순대를 시켰습니다.


물론 일행은 저 포함 2명 입니다...








이게 바로 성게모듬물회인데, 혼자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둘이 먹으면 소면까지 다 먹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애초에 섭죽과 오징어순대를 시켰지요 ㅋㅋ 








요건 비빈 후의 모습인데, 


조금 지나니까 성게가 다 사라지네요...


성게는 따로 꺼내서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게 바로 섭죽입니다.


맛은 매콤 시원한 홍합탕, 들깨탕 맛이었는데,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기에는 딱 이었습니다!!!!!!


맛 있을줄 알았습니다!!!



 





오징어 순대가 나오기 전에 찍은 반찬사진 입니다.


다른건 별로 특이한게 없었는데, 


여친은 새우장을, 


저는 저기... 오른쪽 위에 있는 달콤한 반찬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밥을 다 먹고 디저트겸으로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순대!!!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아... ㅠ_ㅜ





뭐, 음식 설명은 이정도면 된 것 같고...


물회를 드시러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 대기자가 항상 많기 때문에,

무조건 식사 시간보다 빨리 간다.


2. 대기자가 많으면 기다리지 말고, 

닭강정이라도 사가지고 오던가, 

바닷가 구경이라도 하고 온다.


3. 섬세한 미각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여러군데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린다.


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속초맛집] '봉포 머구리집'과 초행자를 위한 팁' 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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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15장 배포합니다.


지속적으로 블로그 하실 분만 댓글로 요청 해 주세요.


비밀 댓글로 1. 메일주소 2. 블로그 개설 이유 적어주시고,


확인 후 꼭 필요하신 분께 보내드립니다.


발송 2일 후에도 개설 하시지 않으면 바로 회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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