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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서쪽 끝의 골웨이와 아란 제도 여행기 입니다.

골웨이로 가기 위해서는 더블린 중심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골웨이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

아일랜드 자체가 작은 나라라 시간은 4~5시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가는 동안에 보이는게 들판이 전부라는 거죠....

 

 골웨이에 도착해 보면, 그 소박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더블린도 서울에 비하면 조용하고 소박한 도시인데, 이 곳에 와 보면 정말 대도시 였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작은 하천도 하나 있습니다.

 

 

해안으로 가니, 작은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동양인도 있어 살짝 놀랐습니만,

사실 아일랜드 사람들이 외지인과 서스름 없이 어울리기도 잘 하고, 지인이 펍에 놀러갔다 같이 공연을 하던 팀과 즉석에서

협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골웨이에서 내다 보이는 해안의 풍경입니다. 

 

 

 

 시내 중심은 이렇게 알록달록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집은 이렇게 칙칙한 곳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골웨이에서 배를 타고 아란 제도로 들어갑니다.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섬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대부분은 'dun aongasa'가 있는 가장 큰 섬 이니시모어로 오게 됩니다. 

 

 

 타고 왔던 페리 자체도 별로 크지 않습니다.

 

 

 

 

섬의 풍경은 제주도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Dun aonghasa 의 풍경 입니다.

절벽에는 난간이 없어 원하는 만큼 몸을 숙여 내려다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간이 떨려서 카메라만 겨우 들이댈 수 있었습니다 ㅠ

 

 

 

 

 

 

 

 

 

 

 

 

 

 

 

 

 

 섬의 길 대부분이 1차선에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착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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