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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의 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한 페이스북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월 1일 오후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이란 글과 함께 故 노무현 대토령이 인상을 찌푸리며 커다란 닭다리를 들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전부터 공중파 방송화면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이나 故 김대중을 언뜻 봐서는 알 수 없도록 희미하게 합성한 사진들이 등장하여 물의를 일으켰었습니다.



이런 류의 사건은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합성이 된 적이 있고,








SBS의 일단띄워 라는 프로그램과,








심지어 SBS 뉴스에도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일은 한 두 번 일어난 것도 아니었고,, 매번 사건이 발생 할 때 마다 담당자와 언론사들은 사과 표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뜬금없이 등장하는 사진들은 그칠줄을 몰랐고, 이번에는 네네치킨의 지사 페이스북에 대놓고 故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 하는 사진이 등장하고 말았습니다.


게시글은 당일 사라졌고, 지금은 해당 페이스북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웹 수집이 된 상태이니, 인터넷상에는 해당 사건의 흔적이 영원히 남을 것 입니다.



인터넷을 자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 것 입니다.


각 포털과 카페 및 사이트마다 모이는 사람들의 성향이 존재한다는 걸 말입니다.


SNS만 봐도, 페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의 게시되는 글들의 성향이 어느정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몇몇 특정 사이트에서 유독히 진보정권의 두 대통령을 비하하는 것은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고, 


그런 게시글들을 보고 좋아하고, 널리 퍼트리는 사람들이 그쪽 사람들 외에는 거의 없다는 걸 미루어 짐작 해 보면,


이번 사건도 해당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기사를 접하고 네네치킨에 들어가보니 첫 페이지 가득 사과 성명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당연한 절차이며, 신속하게 반응한 것은 잘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과글에도 네네치킨의 이름을 달고 나간 글인데도 불구하고, 


지사의 일이다. 본사 계정이 아니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은 미숙한 사과였다고 봅니다.

 


물론 대중들은 네네치킨이 이번 사태의 장본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을 관리하는 특정 직원의 성향이나 개념이 문제인 것이지, 


설마 상부에서 그렇게 글을 올리라고 지시하지는 않았을 테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사과를 함에 있어서도 온전히 반성하는 모습 보다는 조금이라도 책임을 미루려는 발언 때문에, 


앞으로도 치킨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속 한 구석에 당분간은 찜찜함이 자리잡을 듯 합니다.


어쨌거나 네네치킨의 이름아래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이죠.



뭐, 사과는 둘째치고, 


한 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SNS 계정을 다루는 직원들의 머릿속 까지 모두 꿰뚫어보고 일을 시킬 수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다만, SNS 계정을 운용할 때, 지켜야할 것들과, 지양해야 할 것 정도는 자주 교육시키고, 


어쨌거나 회사의 이름으로 인터넷상에 퍼지는 글이니, 한 번쯤 검토하는 절차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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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시IN의 주진우 기자의 개인 페이스북에 내용중에 유병언 회장이 차에서 내려서 멀쩡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CCTV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유병언 회장은 작년 5월말에서 6월 초에 매실밭 근처에서 매실밭 주인에게 발견되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발견 당시의 모습은 몇 가지 소지품과 겨울점퍼, 몇 년 전에 만들어진 소주병 등 이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이다, 지병이다 말이 많았지만,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 CCTV 영상을 보면, 세월호 사고가 나고 한 두 달 만에 죽은 사람 치고는 너무 건강 해 보입니다.


물론 차후 부검에서 시신은 유병언 회장 본인이 맞다고 하긴 했는데, 어떻게 죽었는지 현장만 보아서는 추정이 여의치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파파이스에서 김어준 총수는 처음에는 단시간에 부패나 신원확인이 힘든 것으로 보아 처음 시신은 노숙자 시신이고, 


나중에 유병언 회장의 시신으로 바뀐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내놓았었습니다.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에 나와있다고 하는데, 아... 대학교 졸업하고 본 적이 없던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나꼼수 외에도 원래부터 탐사보도로 유명했던 기자인데,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슈가 아님에도 유회장 관련 기사를 내는 것으로 보아, 취재 도중에 뭔가 큰 발견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아... 궁금해서라도 다시 한 번 사 봐야 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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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12장 배포합니다.


지속적으로 블로그 하실 분만 댓글로 요청 해 주세요.


비밀 댓글로 1. 메일주소 2. 블로그 개설 이유 적어주시고,


확인 후 꼭 필요하신 분께 보내드립니다.


발송 2일 후에도 개설 하시지 않으면 바로 회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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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cigarette aerosol contains 6 times LESS formaldehyde than tobacco cigarette smoke

전자담배 연기는 일반 연초보다 포름알데히드가 6배 적다. 

By Dr Farsalinos

파르살리노스 박사

Today my e-mailbox is full of messages discussing about the great issue of carcinogens being at 10 times higher levels in e-cigarettes compared to tobacco cigarettes. There is a quote from Naoki Kunugita, a researcher at 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ealth-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 in Japan, about this: "In one brand of e-cigarette the team found more than 10 times the level of carcinogens contained in one regular cigarette".

오늘 제 메일에는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발암물질이 10배나 더 많은가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이야기에 앞서서, 일본 후생성의 연구원인 '나오키 쿠누기타'의 '한 브랜드의 전자담배에서 일반 담배보다 10배나 많은 발암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Interestingly, while all news-media discuss about carcinogens (plural), the text mentions only formaldehyde. To tell the whole truth, this “substance found in building materials and embalming fluids” is in reality present everywhere in the environment, in every house, in every city, town, village, urban or rural area. So, all the noise in the newsmedia is about one carcinogen, not some carcinogens. Moreover, the title is nothing but misleading since they found the formaldehyde at “10 levels higher than cigarettes” in 1 of the 10 products tested, not in every case.

이 사안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모든 뉴스매체들이 '발암물질들'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구체적인 예시로는 오로지 '포름 알데이드'만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건축 재료들이나 방부액(제) - embalming fluid는 속어로 진한 커피 또는 위스키로 해석할 수도 있음- 에도 들어있다는 물질"은 (발암물질은) 사실은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며,  가정집에서 부터 농촌까지 어디에나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모든 뉴스매체들이 한 가지 물질에 대해서만 떠들어대고 다른 발암물질은 이야기 하지 않는 것 입니다. 더욱이, 연구자들이 조사한 10개의 제품중에 1개의 제품에서만 10배 높은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되었기에 뉴스 제목조차도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However, there is a more interesting story behind this. I immediately contacted Prof. Kunugita to ask the results of their studies. His response was immediate, mentioning the list of published studies from which he got the results. In fact, the results of analysis of 13 Japanese brands were presented in a table 1 in a recent review on carbonyls generated from e-cigarettes, published in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The results are shown in the table below.

그러나 이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논란이 된 직후 쿠누기타 교수에게 연구 결과에 대해 문의를 했고,  그가 데이터를 얻어내었던 연구 목록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결과들은 '국제환경공중보건학회'에 발표되었던 자료이며, 아래와 같습니다.


 

 

 

study by Canadian researchers in 2008 evaluated the levels of formaldehyde in mainstream cigarette smoke. As shown below, the levels were on average 200μg/cigarette, which is 6 times higher than the highest value (34μg) found in e-cigarette aerosol by Kunugita. Moreover, the study showed a much higher level of formaldehyde in sidestream smoke (>800μg/cigarette).

2008년 캐나다 연구자들 진행했던 주류연(흡연자가 들이마시고 내뿜는 연기)에 대한 한 연구입니다. 

아래 나와있듯이, 평균은 대략 200마이크로그램/개피 였는데, 이는 쿠누기타 교수가 진행한 전자담배 연기 연구결과인 34마이크로그램보다 6배나 높은 것 입니다. 더욱이 연구결과는 부류연(담배 끝에서 나오는 연기는  >800마이크로그램 /개피 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While we still need to see the levels of carbonyls generated from high-power e-cigarette use (using appropriate atomizers of course), the message concerning all this media frenzy is clear. Even in the worst-case Japanese product, e-cigarette aerosol contained 6 times lower formaldehyde levels compared to tobacco cigarette smoke. Where does the “10 times higher than smoking” statement comes from? I have no idea.

우리는 고출력 전자담배에서 발생되는 카보닐 수치에도 주목해야 하지만, 뉴스 매체들의 호들갑은 무시해도 됩니다.

일본 제품중의 최악의 경우에도, 전자담배 연기의 포름 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 비해서 6배나 낮았습니다. 이 "일반 담배보다 10배나 높다"는 말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 일까요?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Of course, discussion about the maximum levels of a single product is scientifically inappropriate. We should examine the average levels of formaldehyde present in e-cigarette aerosol. The Japanese team of researcher present in the table (shown above) the number of samples (column 2) and the respective results. The average levels of formaldehyde found in all samples was calculated at 4.2μg/10 puffs. Therefore, on average, the levels of formaldehyde in e-cigarettes are up to 50 times lower compared to tobacco cigarette smoke.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한가지 제품에서 나온 최대치는 과학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부적절한 것 입니다. 우리는 전자담배 연기에서 검출되는 포름 알데히드의 평균치에 대해 조사해야 하지요.

위에 있는  테이블에서 일본 연구팀은 샘플 가지수와 성분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샘플에서 찾을 수 있는 포름 알데히드의 평균값은 10모금당 4.2마이크로그램 입니다. 그러므로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전자담배의 포름알데히드는 연초에 비해 그 수치가 최대 50배 까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bviously, we have to realize that focusing the discussion on one of the tens of carcinogens present in tobacco cigarette smoke is misleading. Even if e-cigarettes contained similar, or higher, levels of formaldehyde, they do not contain the majority of other toxic and carcinogenic substances present in cigarette smoke. Overall, any residual risk from e-cigarette use is orders of magnitude lower than smoking. This is exactly what smokers need (and deserve) to know.

 당연하지만, 우리는 담배에 들어있는 수십가지의 발암물질중 한 가지만을 조명하는 것은 잘못된 것 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만약 전자담배에 비슷한, 아니 더 높은 포름 알데히드가 들어있다고 하더라도, 일반 담배에서 나오는 많은 수의 독성물질 그리고 발암물질이 전자담배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일반 담배 상당히 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것이죠. 이것이 흡연자들이 (마땅히) 알아야 할 정보 입니다.


업데이트는 생략합니다.

*****************************  UPDATE  ******************************

After my comment, Prof Kunugita contacted me again. He mentioned that the newsmedia reports refer to a recent evaluation of a newer-generation device, in which he found 1600μg formaldehyde per 15 puffs. It is true that this level is 10 times higher than what is present in tobacco cigarettes. However, this is an unpublished result, a single extreme case out of the many products he tested, and we do not know what went wrong in that case (e.g. high power levels, low levels of liquid inside, malfunctioning device etc). Still, the media frenzy is completely inappropriate.

This confusion shows why it is important for a new, systematic evaluation of aldehydes release, taking into consideration realistic conditions and puffing patterns together with evaluation of temperatures of evaporation. This is exactly what we are preparing to do, starting in a few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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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의 정체는 중국산 RC 비행기?





귀찮으면 서론은 읽지 마세요... 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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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에는 북한에서 보냈다고 추정되는 작은 무인기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대한민국에 정찰목적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추락하였다면? 누구나 첫번째 용의자로 북한을 지목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나지 않았기에 우리는 아직도 전쟁중 이니까요. 


네... 북한은 우리의 '주적'입니다.


그렇기에 평화의 제스쳐를 취하든, 강경책을 쓰든지간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국방, 안보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수 많은 고정간첩들이 대한민국을 유린하며 중요기밀을 빼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newkid는 나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이립'을 지났을 뿐이죠. 


제가 스스로 한 명의 인간임을 자각했을 무렵의 대한민국은 이미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 국가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재에 대한 기억 또는 환상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민주주의가 아닌것을 판단 할 때에는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을 기점으로 판단을 시작합니다.


과거 냉전시대에는 이념논쟁이 엄청 치열했고, 20세기 말 까지만 해도 남북간 군사적 대립도 엄청났습니다. 물론 21세기에도 몇 차례 커다란 교전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북한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치를 떠시기도 하고, 주적이라는 개념을 너머서 철천지원수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려서부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며 남북간 대립의 종착역은 평화통일 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을 합리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기성세대들의 잣대는 바뀌지 않았죠. 


저는 북한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말 싫어합니다......


북한 때문에 약 2년이라는 긴 의무복무를 해야만했고, 김신조일당 때문에 예비군이 창설되어 예비군 훈련도 꼬박꼬박 참석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우편, 전화, 메일로 훈련 안내를 받기 때문에 정말 귀찮습니다... 뭐 그래도 국방은 국민의 의무이니 어쩌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북한을 바라볼 때 저는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대한민국에 무엇이 이득이 될 것인지, 무엇이 현상의 원인인지 그리고 결과인지 판단 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일개 시민에 불과하니 북한 관련 뉴스를 볼 때 말입니다 ㅋㅋ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구분하지 않고, 맹목적인 분노에 사로잡혀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합리적인 의심이나 실리를 위한 타협 등을 종북이니 빨갱이니 하면서 매도하면서 합리적 재고의 기회마저 없애버렸기 없애버렸기 때문이죠.


고정관념이라는것은 사실 그리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며 많은 전례가 있다면 대부분은 맞을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를 장기간 활용할때는 적어도 합리적 의심을 한 번쯤 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한 가지 패턴 또는 판단만 장기적으로 하게된다면, 이것이 허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 대한민국의 역사에는 이를 이용한 정치 세력간의 다툼이 비일비재 하기도 했고요. 사쿠라니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 것 들의 상당수가 북한을 향한 비논리적인 증오를 이용한 정쟁에 불과하지 않았다 봅니다. 이번 간첩조작사건만 봐도 아직 그런 행동이 완전히 뿌리 뽑힌게 아니라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정치 이슈는 냉정하게 사실관계를 따져보지 않으면 않으면, 이를 구실로 정권을 잡으려는 무리들에게 놀아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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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웹서핑을 하다 북한 무인기 사건에 관련된 기사나 사이트 글들을 읽다가 재미있는 것을 한 가지 발견했습니다.



중국에 TranComm 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통신장비, UAV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회사에서 제작하는 무인기가 이번에 떨어진 북한 무인기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 입니다.








여러가지 모델이 있는데 위 모델은 SKY-09P 라는 모델로 성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롬으로 번역함)


제어 반경 : R <30km 

순항 속도 : 80-100kmh의 

서비스 천장 : 4,000미터 

생활 시간 : 3H 

최대 이륙 중량 : ≤12kg 

페이로드 : ≤ 3kg 

오프 모드 : 투석기 

모드를 방문 : 낙하산 (아마 수거 방법 같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하드케이스에 담을 수도 있군요.







다음은 SKY-09H 라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고공비행용 이라는군요. HIGH의 H를 따왔나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 날개의 길이 : 1.92m의 

선장 : 1.21M의 

높이 : 0.56m

공연

제어 반경 : R <30km 

순항 속도 : 90-100kmh의 

서비스 천장 : 6천m 

생활 시간 : 3H 

최대 이륙 중량 : ≤의 12kg의 

페이로드 : ≤ 3kg 

오프 모드 : 투석기 

모드를 방문 : 낙하산








위의 사진은 작년에 떨어졌다는 무인기 입니다.


머플러 위치와 프로펠러의 색깔(혹은 재질)이 SKY-09 시리즈와 똑같습니다.








이건 이번에 처음 이슈가 되었던 무인기인데, 이것도 도장만 다르지 SKY-09 시리즈와 비슷하네요.








다음은 카메라 입니다. 

캐논 550D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저는 카메라 전문가가 아니라 뒷면만 보고 무슨 모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TranComm의 홍보물에 나와있는 카메라 장착 모듈을 보니 왠지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 위 사진을 다 보고 나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일단 중국산 제품이라는 강한 추정은 드는데... 어디서 무인기를 날렸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이 모델의 비행반경이 약 30km 정도로 그리 넓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낙하 방법은 낙하산이 맞는 것 같고... 발사는 차량이 아닌 투석기? 만 있으면 되는군요.




뭐 어디서 비행을 시작했는지는 카메라에 찍힌 사진과 gps 기록을 보면 금방 나올텐데, 정부 조사는 생각보다 지연되고 있나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겠죠.



이상으로 '북한 무인기의 정체는 중국산 RC 비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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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스마트빔이란 물건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캐논의 Rayo R4란 녀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기본 2~3시간은 미드를 보는편인데, 아이패드로 보려면 꼭 고개를 옆으로 돌려야하니, 장시간 시청을 하면 귀가 눌려서 짜증났습니다.


그런데 Rayo R4같은 소형 빔프로젝터가 있으면 요긴할 것 같더라고요.


여러 제품을 찾아보았는데, 다들 100분 안팍의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영화 한 편을 보기에는 다시 부족한 감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런데...


뙇! 캐논 Rayo R4는 무려 150분의 재생시간을 자랑하네요.


이정도면 차안에서도 영화 한 편 보는데는 문제 없겠죠? ㅋㅋ


집에서 미드도 약 4편정도 충전없이 돌려볼 수 있고요 ㅋㅋ


지금 막 캐논 Rayo R4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주소로 이벤트 참여하시고 운이 좀 따르면 이용도 해 보세요 ㅋ


이벤트 100명중 한 명은 후기 등록 경품으로 프로젝터도 준다네요 오예~


저는 지금 바로 참여하러 갑니다.


모두 캐논 Rayo R4 이벤트 참여 해 보시고 저랑 경쟁을 +_+ ㅋㅋㅋㅋㅋ



 이벤트 참여하기 >> http://rayo.canon-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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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질문을 통해 방문자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많은 재미도 느꼈지만, 푼돈을 버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그래봤지 한 달에 밥 한끼 먹을 정도 밖에 안되지만 말입니다 ㅋㅋ


블로그 광고중의 갑은, 갑중의 갑은 바로 구글 애드센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높은 단가를 자랑하지만, 그만큼이나 신청도 까다롭고 광고 게시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로그좀 했다 하시는 분들 중 애드센스에게 당해 본 분들이 상당수 계실겁니다...


그렇다고 국내 광고를 붙이자니 단가가 너무 낮고... ㅠ


그 와중에 제가 발견한 것이 스폰서애드 입니다.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올블릿 같은 회사는 백날 해봐야 하루에 몇 십원 안 주는데, 

폰서애드는 1클릭에 무려 100원이 넘어갑니다 ㅎㄷㄷ



제 블로그 메인으로 가시면 오른쪽 하단에 세로 광고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스폰서애드 광고 입니다.


혹시 광고에 예전에 검색했던 사이트나, 홈쇼핑의 물건이 뜨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나요?








이게 바로 리타겟팅 서비스를 이용한 광고라고 하는데요, 


관심있는 물건을 검색한 후 광고를 보게되면 관련 정보와 가격등이 뜨는거죠.


저도 예전에 침낭을 하나 사고싶어서 gs홈쇼핑이랑 gmarket에서 몇 번 알아보았는데, 그 후로 침낭이 계속 뜨는거 아니겠습니까?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ㅎㅎ


블로그에 광고 달아보시려면 한 번 써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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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볼펜] 유니볼 팬텀 (UNI-BALL FANTHOM)





몇 달 전에 친구가 지워진느 볼펜이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새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렸죠.


그다가 며 칠전, 회사에서 쓸 물건을 사러 문구점에 들렀다가 문득 '지워지는 볼펜'이 생각났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있긴 있는데, 파일롯의 프릭숀(파이로트 프릭션?)은 없고 유니볼에서 나온 팬텀이라는게 있다더군요.


그래서 하나 샀습니다 ㅋㅋ


가격은 무려 2,500원 더럽게 비싸네...


사실 요즘 다이소에서 파는 AMOS N5라고 몇개 묶어서 파는게 있는데, 필기감은 그게 훨씬 좋습니다.










펜은 뭐 보통 펜처럼 생겼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저 왼쪽은 펜 뚜껑으로 글씨를 쓴 후 지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지우는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보여드리죠.








뭐, 그냥 전형적인 일본 펜 입니다.

그중에서도 필기감은 별로고요.

또 한, 색깔이 진한 흑색이 아니라 흐리멍텅한 검은색 이라 좀 짜증납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보통 지우개로 지우는 정도의 힘만 들이면 지워지긴 하는데,


100% 완벽하게 지워지지는 않고, 자국이나 흐릿한 글씨 흔적이 남게됩니다.


유튜브 화질이 별로라 안 보이실지도 모르나, 개인적으로 실망했고요.


그냥 보통 펜이나 쓰려고요 ㅋㅋ





이상으로 '[지워지는 볼펜] 유니볼 팬텀 (UNI-BALL FANTHOM)'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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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지난 밤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기존의 예상 경쟁자들에 비하면 최고라 할 만큼의 성과를 얻었지만, 


관중들의 시각과 점수와의 괴리가 좀 컸던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통 국내에서의 서명운동은 아고라의 청원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번 사안은 Justice Seeker라는 익명의 네티즌이 change.org에 올린 것 입니다.


외국인들도 이번 채점의 불공정성에 대하여 불만이 많은 모양 입니다.







진정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TO 국제 스케이팅 연맹


이번 소치 올림픽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채점에 대한 공식 조사를 요청한다


뭐 이런 내용 입니다.








저도 진정서에 참여했는데, 벌써 9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참여를 했더군요.


앞으로 9만6천명만 더 모으면 목표를 채우는 모양입니다.








이하는 이번 사태에 대한 트윗과 진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입니다.


귀찮아서 저는 트윗 번역까지만 하겠습니다 ^^



The following public figures' twit will give you a good gist of what happened:

Katarina Witt (German Figure Skater) "Shame Gold Medal, Yuna Kim is a real queen" 

금메달아 부끄러운줄 알아라, 김연아가 진짜 퀸이다.


Bill Plaschke (American Sports Journalist) "Kim didn't win...unbelievable...scandal written all over this...Russian Sotnikova wins, fans going crazy, Kim disappears, wrong, wrong" 

김연아가 우승하지 못했다.... 믿으룻가 없다. 이번 사안에 관하여 여러가지 루머가 난무한다... 러시아 소트니코바가 우승을 했고, 팬들은 흥분하고 있다, 임연아는 사라졌다, 잘못됐어 잘못됐어

Alex Goldberger (Olympics Researcher at NBC) "Adelina Sotnikova was excellent tonight, but Yuna Kim was robbed"

안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오늘밤 끝내줬어, 하지만 김연아는 메달을 강탈당했지.

Terra Findlay (Canadian ice dancer) "I'm speechless. Yuna Kim, you are a queen"

할 말이 없다. 김연아 네가 퀸이다.

NBC Olympics (Official Twitter) "Yuna Kim wins Silver. 17 year old Sotnikova wins Gold, and Kostner wins bronze. Do you agree with the results?"

김연아가 은메달. 17살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 코스트너가 동메달. 결과에 동의 하세요?

ESPN Official Website News Article titled "Home Cooking", "Home-Ice Advantage" 

홈 쿠킹. 홈아이스 어드벤티지다

CBC Commentary: "That's a shock...Did you see that coming" (of Sotnikova winning) "Well I think I saw a medal coming, I'm just not sure we thought it was going to be that one" "As caught up in the moment as I was... I'm still stuck on quality of skating that Yuna Kim has, and the moments where you see jarring images during Sotnikova that she's not ready yet ...The judges have their job and I really look forward to looking at it again so I can see it with fresh eyes but yes I am sitting here a little stunned"

충격적입니다. 소트니코바가 우승할거라고 예상하셨나요? 메달을 딸거라고는 봤지만, 금메달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김연아가 보여줬던 스케이팅에 빠져들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소트니코바가 어색한 연기를 펼칠때도 계속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심판들을 해야할 일이 있고, 저는 반짝이는 눈으로 이를 다시 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약간 얼떨떨하긴 하지만요.

New York Times: "Comparing the Jumps of Sotnikova and Yu-na" included rating of Sotnikova's Triple Flip and Double axel as "Poor" in the free program and Yu-na's ratings consisted of Good only. 

소트니코바와 김연아의 점프를 비교해 보면, 김연아는 GOOD만 가득했지만, 소트니코바의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은 프리 프로그램에서 POOR를 받았다. 



아래는 아마도 청원자의 글 같습니다.

번역하기 귀찮아요 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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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ou can probably tell, the world was keeping an eye on Yuna Kim who has set a World Record for the history of Women's Figure Skating, to defend her gold medalist title this Sochi Olympic 2014. The free skating event took place this morning and nobody denies the fact the Sotnikova did present to her potential. She did an amazing job and showed amazing performance. The one mistake she made was the stumbling after one of her jumps which was - although small - quite visible even to the public who do not know professional knowledge of figure skating. Nevertheless, she achieved her best score of 149.95 which was 0.11 away from Yu-na Kim's world record of 150.06 at the Vancouver Olympics. This comparison illustrates the home advantage already although I do admit that rules have changed since then but we are talking of quality of programme here. 

Next up was Yuna Kim, she skated and her performance can be shown through what the CBC commenters said "this woman has no equal". She did show tiny unstable landing in one of her jumps, but relative to the stumble shown by Sotnikova, it was not as visible and she carried on with superb acting performance. "If you were to write a textbook, that would be how to do it", "Nobody compares to the flow she takes as she jumps and on the landings, nobody" (CBC)

Even the night before in the short programme, an evaluation sheet from the judges were made public which showed 0 in one of Yuna's jumps - in the short program where she made no mistakes at all which already shocked the Korean people. As well as the fact that they put 4 Russian people as judges out of the 14, makes all the sense. But the score in the free program has added on to the unfairness of what's supposed to be the fairest of all competitions - the Olympics. The corruption needs to be made visible and needs to be corrected.

The above quotes are chosen because they are stated by well-known figures, however, the rest of the public is demanding justice. But of course, we, as just citizens, know that our voice is weak and we may not have a chance to change anything. But this is crucial. And this petition may help towards bringing fairness back into the Olympics that showed so much corruption ironically. Yuna does not care about the medal since Gold was not in her utmost desires but it is the unfairness being observed by EVERYONE in the world except Russia. They need to acknowledge that yes, Sotnikova wrote the history in Russia but HISTORY IS FULL OF BIAS THAT NEEDS TO BE CORRECTED. This is NOT for Yuna Kim, this is for the FAIR SPORTSMANSHIP THAT IS SUPPOSED TO BE CENTRAL TO THE WORLD EVENT OF THE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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