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3차 사업이 시작 된지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만...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네요.
초기 FX 3차 사업의 목적은 퇴역하는 F-5 제공호와 F-4 팬텀기 등의 대체를 위한 것 이었습니다만,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과 일본의 우경화 등으로 인해 동북아시아의 군비 경쟁이 예전보다 심해지는 바람에,
신규 도입 전투기를 순수한 대북 전력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대중, 대일 전력의 일환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경우에 놓이기 되었습니다.
유로파이터, F-15SE, F-35 이렇게 총 세 기종이 경쟁중이었는데, 오늘자 기사들은 F-35와 유로파이터는 제외되고 F-15SE만 남은 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F-15SE는 아직 시제기도 만들어지지 않은 가상의 기체이며, 형상 자체가 스텔스에 맞지 않는 기종입니다. 더군다나 꼬리날개의 수정을 약속했던 보잉이 이 마저 없던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부무장창과 스텔스 도료만으로 진정한 스텔스 성능의 구현이 가능하다면 F-22나 F-35 등이 만들어질 이유가 없겠지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계속 될 것 같은데... 차라리 F-15K의 추가 도입과 FA-50의 도입으로 전력을 꾸리고, 몇 년 뒤에 F-35의 문제가 보완된 뒤에 구매하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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