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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시IN의 주진우 기자의 개인 페이스북에 내용중에 유병언 회장이 차에서 내려서 멀쩡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CCTV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유병언 회장은 작년 5월말에서 6월 초에 매실밭 근처에서 매실밭 주인에게 발견되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발견 당시의 모습은 몇 가지 소지품과 겨울점퍼, 몇 년 전에 만들어진 소주병 등 이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이다, 지병이다 말이 많았지만,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 CCTV 영상을 보면, 세월호 사고가 나고 한 두 달 만에 죽은 사람 치고는 너무 건강 해 보입니다.


물론 차후 부검에서 시신은 유병언 회장 본인이 맞다고 하긴 했는데, 어떻게 죽었는지 현장만 보아서는 추정이 여의치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파파이스에서 김어준 총수는 처음에는 단시간에 부패나 신원확인이 힘든 것으로 보아 처음 시신은 노숙자 시신이고, 


나중에 유병언 회장의 시신으로 바뀐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내놓았었습니다.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에 나와있다고 하는데, 아... 대학교 졸업하고 본 적이 없던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나꼼수 외에도 원래부터 탐사보도로 유명했던 기자인데,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슈가 아님에도 유회장 관련 기사를 내는 것으로 보아, 취재 도중에 뭔가 큰 발견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아... 궁금해서라도 다시 한 번 사 봐야 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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