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가정집 후기 2탄

 

 

 

 

세스코 가정집 후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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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독일바퀴가 집에 출몰하여 급하게 세스코를 부른지 4주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후기에서 9일정도 되었을 때, 최근 몇 일 동안은 바선생이 보이지 않는다고 적어놨었습니다만,

 

그 뒤에... 어린이 바선생이 다시 출몰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세스코 후기를 많이 많이 찾아봤는데, 개체수 감소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3주에서 1달 정도는 지나야 한다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것 같고요)

 

처음에 2주도 지나지 않아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 했던 것은 제 착각이었던 것이죠...

 

1차 후기로 부터 몇 주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성체 2마리 정도, 새끼 1마리, 조금 자란 새끼 1마리 외에 성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번 2차 방문이 끝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편안하게 거실과 주방을 오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충고를 드리자면...

 

정말 참기 힘들지만, 설치 후에는 절대로 눈에 띄는 바선생을 잡으면 안됩니다 ㅠㅠ

 

걔네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약을 나누어 먹어야 하기때문에... 하하...

 

마음같아서는 집을 세간을 다 들어내고 연막이라도 팍팍 치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 떄문에 참고 또 참아야 합니다!

 

다음 후기는 2차 방문 후에 쓸 예정인데, 제발 마지막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