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kid's 와글와글~

10월 말 무렵 시작한 구글 애드센스...

12월 말에 100달러를 넘고 1월 28일에 이르러서 드디어 출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열명씩 오던 블로그가 많을 때는 2천명 가까이, 최근에는 3~500명 정도의 방문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ㅠ

출금 방법도 매우 간단했습니다.

1. 애드센스에서 '수입명세서'를 출력, 또는 MTCN 넘버를 기록한다.

2. 은행에 간다.

3. 창구 직원에게 웨스트 유니온 퀵 캐쉬 받으러 왔다고 말한다.

4. 직원이 서류주면 작성한다.

5. 돈을 냉큼 받는다.

이렇게 하면 창구 직원이 타닥타닥 키보드를 두들기다 손에 현금을 쥐어줍니다.

물론 저는 귀찮아서 통장으로 넣었지만요.

애드센스 유저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8월 초 즈음에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그게 뭡니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고요?

블로그도 하고 돈도 벌고?

완전 꿩먹고 알먹고네?

뭐... 그런 검은 마음으로(ㅋㅋㅋ) 애드센스를 달고자 시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향한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보통 3~4번 많아야 7~8번 정도면 다들 애드센스를 달곤 했다고 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금방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만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상상도 못했던거죠...

총 13번의 도전!

탈락할 때마다 그 사유는 전부 '컨텐츠 부족' 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중간에 동영상과 사진만 잔뜩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1차도 통과할 수 없었죠.

아마 1차는 총량을 보고, 2차에서는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개시물 1~20개 만으로도 통과가 된 사람들도 있던데, 적은 사진에 많은 텍스트가 그 비결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도전 해 보세요. 엉엉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