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맥주 파울라너~

 

    

 

 

예전에 인터넷을 하다가 맛있는 맥주 서열? 비스무리한 것은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던 필스너우르겔이 3등급 밖에 안 됐고 ㅠ_ㅜ ,

파울라너 라는 맥주가 1등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1등이야? 그래? 하고 바로 먹어보고 싶었지만 집 근처에는 편의점 밖에 없는 관계로

잠시 까먹고 말았죠.

 

그리고 얼마후, 셀프맥주바에 가서 요녀석을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정분을 생각하여 필스너우르겔부터 한 병 마시고, 바로 파울라너를 마셔봤는데...

 

와... 이거는 맥주는 맥주가 맞는데, 보통 맥주와는 뭔가 좀 많이 달랐습니다.

 

톡쏘는 맛은 적고 커품과 함께 부드럽게 꿀꺽꿀꺽 넘어가는것이, 맥주광고에서 자주 이야기하던 '목넘김이 부드럽다'가 무슨 말인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가격은 신림에 있는 한 셀프맥주바에서 6,900원에 팔고 있었고요,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