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워2를 기억하시나요?
한 눈에 들어오는 게임화면에 세계를 내 손안에 주무르던 슈퍼파워2를!!!
3탄이 개발중이라는 말도 있지만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 타는 목마름을 달래줄 게임이 있습니다.
전염병 주식회사는 PC게임인 슈퍼파워2보다는 분명히 단순한 게임이지만, 재미만큼은 빠지지 않습니다.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게임이니까요 ㅎㅎ
전염병 주식회사의 목적은 병원균 등을 통해 지구를 멸망시키는 것 입니다.
너무 폭력적이네요 ㅠ
지구를 공략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박테리아부터 생물무기 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병원균 등을 감염시켜 죽이는 것은 동일하나 각각의 선택에 따른 특징이 있어,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더 쉬울수도,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확장팩으로 좀비, 뇌신경 기생출 확장팩도 선택할 있습니다.
확장팩은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저는 게임하면서 추가적인 현지~~~~~~~~~~~~~일은 잘 안한는 편이라. DLC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ㅋㅋㅋ
중간 난이도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렇게 유전적 코드를 변경하면서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빨리 전달되거나 포인트를 쓰지 않고 기능이 추가되거나 뭐 그런 것들 입니다.
게임화면입니다.
각각의 대륙은 몇개의 국가군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국가의 모든 사람에게 감염을 시키고 죽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전염병 주식회사는 유니버셜 앱으로 아이패드에서도 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면서 화면 움직이는것이 귀찮은 분들은 타블렛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플레이가 훨씬 수월합니다.
병원균을 퍼트리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조류나 쥐부터 물, 공기 까지 다양한 경로가 존재하며, 병균선택에 따라 특수기능으로 퍼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증상을 잘 조합해야 합니다.
추운지방인지, 더운지방인지도 중요하며, 기침을 통해 옮기는지 혈액을 통해 옮기는지 등도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속도와 사망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도 각각의 증상들을 잘 컨트롤 해야 합니다.
저는 초반에는 아무런 증상도 발생시키지 않다가 막판에 터트리는 방법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아까 이야기 했던 특수능력 입니다.
러시아등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추위에 특화되어 있어 열대지방에서 잘 퍼지지 않으므로, 열저항 옵션을 선택 해 주어야 하며, 열대지방에서는 그 반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선진국등에서는 병원균이 빨리 퍼지지 않으므로, 이애대한 옵션을 많이 찍어줘야 하며,
대규모 사망이 시작되면 모든 국가들이 백신연구에 돌입하여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변이라든가, 연구에 방해가 되는 질병등을 통해 방어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해당 병원균을 주목하지 않고, 연구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피해를 입은 국가나 생존 국가들이 연구를 시작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정보 창을 잘 보아가며 특성을 찍어줘야 합니다.
전염병 주식회사는 2012년경에 출시된 게임으로 초반에 공개된 영문판은 의학용어등이 너무 어려워 플레이어들에게 외면을 받았으나, 조악하나마 한글번역판이 출시되어(오타도 많습니다...) 1등으로 성장하게 된 게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플레이 시간으로 머리쓰는것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해 볼 만한 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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