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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동안 1인 소속사로 활동을 계속 해 오던 유재석이 오늘 2015년 7월 16일 갑자기 FNC(에프엔씨엔터)로 소속사를 정했다는 기사가 등장했습니다. 


이미 연예계에서는 거물중의 거물이고, 인기스타들이면 독립을 하는것이 특별하지 않을 정도로 1인기획사가 보편화 되어 있는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생활까지 챙길 정도로 꼼꼼하기로 유명한 유재석은, 체제만 1인으로 해놓고 전반적인 문제는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관리 했을 것 같으며, 그래서 수 많은 방송스케쥴을 소화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당계약이 존재하는 연예계이긴 하지만, FNC가 지금까지 이미지가 그렇게 나쁜 회사이거나, 대표의 악질적인 행동으로 악명을 떨친것도 아니고, 송은이나 정형돈이 속해있는 소속사이기에 나름 속사정까지 잘 고려해서 판단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느님 안그래도 하는게 많은데 본업에만 충실 할 수 있어서 한 편으로는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유재석이란 한 사람이 소속사를 옮겼을 뿐인데, 소속사인 에프엔씨엔터의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는 것 입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 상한가가 15%에서 30%로 바뀌어서 주식시장에 수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리라 생각했는데, 바로 오늘 그 중 하나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대학생 때 주식을 잠깐 한 적이 있었는데, 상한가 30%라니...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네요;;;


지금이 오후 12시가 조금 넘었는데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27,000원으로 29.81% 상승했습니다.


주가만 놓고 본다면, YG, SM, 다음이 에프엔씨엔터로 3대 기획사로 꼽힐 수 있겠습니다. 뭐, 주식이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를 가치를 잘 나타내주는 척도중의 하나이니까요. (참고로 JYP는 5천원대 입니다.)


FTISLAND 하나로 시작한 회사가 이렇게 까지 급성장할줄은 몰랐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FNC(에프엔씨엔터)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수에서는 요즘 대세인 AOA를 비롯하여, FTISLAND, CNBLUE, 주니엘, 정용화, N.Flying(누구지 ㅎㅎ)가 있습니다.








연기자로 등록되어있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요, 가수이면서 연기활동 하는 연예인도 이쪽에도 따로 분류 해 두었네요.


강민혁, 곽동연, 김민서, 김서진, 김소영, 김재현, 민아, 박광현, 설현, 성혁, 송승현, 유나 부터 시작해서








윤진서, 이다혜, 이동건, 이재진, 이정신, 이종현, 이홍기, 정용화, 정우, 정해인, 조재윤, 초아...








최민환, 최종훈, 혜정 해정이 연기자로 분류되어 있는데, 분류가 뭔가 뒤죽박죽인 듯 합니다 ^^








코미디언으로는 문세윤, 송은이, 이국주, 정형돈 그리고 새로이 유느님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이나 댓글 등을 보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는 분들도 많이 있던데, 아무쪼록 유느님만큼은 좋은 결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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