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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성 출연자 사망(자살) 사건 정리 





마지막 촬영만을 앞둔 3월5일 새벽2시경 숙소 화장실에서 출연자중 한 명인 A씨가 사망 한 것을 방송 스태프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샤워기에 목을 맨 상태였고, 소방서 관계자가 출동했을 때는 이미 심폐기능이 정지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현장에는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메모와 살기 힘들다는 글이 적힌 일기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풍문에 따르면 자신이 선택한 남자에게 선택받지 못해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고 합니다만, 자세한 사실은 며칠내로 수사와 부검이 이루어져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던, 뻔하지만 색달랐던 프로였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더이상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작진들은 이번 녹화분을 모두 폐기한다고 합니다만, 그것만으로 가볍게 넘어가기는 어렵겠지요.


그리고 이번 출연진들이 짝 68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촬영 단계에 있는 촬영분이므로, 69기 혹은 70기 정도라고 합니다.


방금 68기가 아니라는 기사도 떴네요.


모쪼록 진실이 밝혀지고, 사건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A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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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다 가보셨을 올레길 1번 코스 입니다.

 

 

 

 

 

 

 

 

 

먼저, 올레길 홈페이지에 가시면 안내를 받으실 수 있고요

 

 

 

 

 

 

 

오늘 포스팅 할 코스는 1번 코스 입니다.

1번 코스는 시작부터 오르막길이라 조금 겁먹을 수도 있는데,

일단 오름에 올라서 경관을 보노라면, 그런 잡념은 싹 사라지고,

올레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올레길 1번 코스의 시작점입니다.

오른쪽으로 조금 잘린 간세(조랑말 모양의 철골 구조물)의 모습도 보입니다.

 

 

 

 

 

 

 

1번 코스의 시작은 시흥초등학교, 즉 시흥리 입니다.

 

 

 

 

 

 

 

 

 

 

 

 

 

 

 

입구를 지나,

 

 

 

 

 

 

 

 

길가에 핀 꽃들고 구경하고,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오르막 길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한숨이 절로 ㅋㅋ

 

 

 

 

 

 

 

오르막길 바로 옆에는 소원등을 써서 달아놓을 수 있는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말미 오름에 올라서면 처음으로 제주의 멋진 풍광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방목하는 가축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문제는 저놈의 소가... 제가 들어서자마자 눈을 번뜩이며 경계를 하더니,

발걸음을 한 발 한 발 뗄 때마다, 저한테 슬금슬금 다가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도시에서 자란 저라, 온순한 소도 무서워 혼났습니다 ㅠ

 

 

 

 

 

 

 

 

 

 

 

 

저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입니다.

 

 

 

 

 

 

 

 

 

 

 

 

문제의 소들과 멀어진 모습....

 

 

 

 

 

 

 

오름을 내려오니 길 주변으로 봉투를 매달아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 표시 치고는 좀 정신 없는 듯 한데...

농부들의 다른 뜻이 있었던걸까요?

 

 

 

 

 

 

 

올레길을 가다 보면 종종 볼 수 있는 표시 입니다.

길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표시중의 하나 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두 번째 언덕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알 오름으로 올라가는 길로써,

적절한 시기에 찾아가면 유채꽃이 멋드러지게 피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상상만 한는 걸로 .... ㅠ

 

 

 

 

 

 

 

 

 

 

 

 

그래도 심심치 않게 야생화는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작은 길을 따라 알오름으로 향하면,

 

 

 

 

 

 

 

좀전과는 다른 방향에서 또 한 번 제주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첫 오름과의 만남을 뒤로한 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종달리를 지나 멋드러진 종달리 옛소금밭을 만나게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갈대가 아주 멋있었습니다.

 

 

 

 

 

 

 

 

 

 

 

 

그렇게 종달리 옛소금밭을 지나 해변으로 나가면,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한 결 가까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가에서 말리는 오징어를 벗 삼아 한참을 걸어가면,

 

 

 

 

 

 

 

걸어 가면...

 

 

 

 

 

 

 

도로를 걷다 갑문을 지나고 성산포항에 다달으면,

오랜만에 사람이 북적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성산포항을 지나 인적이 드문 '성산해안도로'를 터벅 터벅 걸으면

 

 

 

 

 

 

 

해 질 무렵의 잊기 힘든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동안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썼었더랬죠 ㅠ

 

 

 

 

 

 

 

시원합니다...

 

 

 

 

 

 

 

 

 

 

 

 

 

 

 

 

 

이 길로 쭈욱 걸어가서, 성산 일출봉을 지나 해변가를 조금 따라가다 보면,

고된 올레길 1본 코스는 끝나게 되는데,

 

성산 일출봉 근처에서는 그동안 참아왔던 소비 욕구를 마음 껏 분출 하실 수 있으며,

숙박업소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ㅋㅋ

 

긴 여정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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