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kid's 와글와글~

블로그를 하면서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질문을 통해 방문자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많은 재미도 느꼈지만, 푼돈을 버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그래봤지 한 달에 밥 한끼 먹을 정도 밖에 안되지만 말입니다 ㅋㅋ

블로그 광고중의 갑은, 갑중의 갑은 바로 구글 애드센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높은 단가를 자랑하지만, 그만큼이나 신청도 까다롭고 광고 게시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로그좀 했다 하시는 분들 중 애드센스에게 당해 본 분들이 상당수 계실겁니다...

그렇다고 국내 광고를 붙이자니 단가가 너무 낮고... ㅠ

그 와중에 제가 발견한 것이 스폰서애드 입니다.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올블릿 같은 회사는 백날 해봐야 하루에 몇 십원 안 주는데, 

스폰서애드는 1클릭에 무려 100원이 넘어갑니다 ㅎㄷㄷ

제 블로그 메인으로 가시면 오른쪽 하단에 세로 광고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스폰서애드 광고 입니다.

혹시 광고에 예전에 검색했던 사이트나, 홈쇼핑의 물건이 뜨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나요?

이게 바로 리타겟팅 서비스를 이용한 광고라고 하는데요, 

관심있는 물건을 검색한 후 광고를 보게되면 관련 정보와 가격등이 뜨는거죠.

저도 예전에 침낭을 하나 사고싶어서 gs홈쇼핑이랑 gmarket에서 몇 번 알아보았는데, 그 후로 침낭이 계속 뜨는거 아니겠습니까?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ㅎㅎ

블로그에 광고 달아보시려면 한 번 써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ㅋㅋ

8월 초 즈음에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그게 뭡니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고요?

블로그도 하고 돈도 벌고?

완전 꿩먹고 알먹고네?

뭐... 그런 검은 마음으로(ㅋㅋㅋ) 애드센스를 달고자 시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향한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보통 3~4번 많아야 7~8번 정도면 다들 애드센스를 달곤 했다고 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금방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만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상상도 못했던거죠...

총 13번의 도전!

탈락할 때마다 그 사유는 전부 '컨텐츠 부족' 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중간에 동영상과 사진만 잔뜩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1차도 통과할 수 없었죠.

아마 1차는 총량을 보고, 2차에서는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개시물 1~20개 만으로도 통과가 된 사람들도 있던데, 적은 사진에 많은 텍스트가 그 비결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도전 해 보세요. 엉엉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