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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요리 - '소라 튀김' 편

 


 

 

 

 

 

집에 소라가 있습니다.

 

오오키 오오키 소라가 오오키~

 

 

 

 

 

 

 

 

먼저 소라를 찹찹 썰어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조금 잘게 썰어야 합니다...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로 썰어 먹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에...

 

 

 

 

 

 

 

명색이 '튀김'인데 인터넷을 보니 밀가루니 계란이니 심지어 레몬즙 까지 들어가데요.

 

다 귀찮습니다.

 

그냥 튀김 가루만 넣읍시다.

 

 

 

 

 

 

 

그 뒤에 물을 좀 넣습니다.

 

튀김반죽처럼 걸쭉해 졌다 싶으면 잘 된겁니다.

 

 

 

 

 

 

 

식용유를 냄비에 적당히 붓고 불을 올립니다.

 

반죽을 넣어 떠오르면 넣을 때가 된겁니다.

 

 

 

 

 

 

 

튀김가루에 적신 소라를 풍덩 빠트립니다.

 

튀김이 떠오르면 건져내면 됩니다.

 

 

 

 

 

 

 

건져서 오로코롬 기름을 좀 빼 주고,

조금 노르스름한게 먹고 싶으면 빠른 시간 내에 한 번 더 튀겨줍니다.

 

 

 

 

 

 

 

소라 튀김 완성!

 

 

 

 

 

 

 

 

소라 튀김 총평

 

작은 튀김 덩어리는 맛있으나, 대부분은 소라를 너무 크게 썰어서 먹다보면 튀김인지 소라 구이인지 구분이 안감...

 

더 잘게 썰어서 소라가 질겨지지 않게 재빠르게 튀겨내는것이 관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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