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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맛집추천] 달달한 돼지갈비 '기와골'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저는 포천에 자주 놀러가곤하는데, 특히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광릉수목원 사이를 자주 갑니다.


'풍경'이라는 카페에 자주 들르곤 하는데요,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던 길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맛집이 숨겨져 있는줄 몰랐습니다.


그 많은 시간 배를 움켜쥐고 시내까지 가야했던 시간들이... ㅠ_ㅜ








기와골은 아프리카 박물관을 오른쪽으로 끼고 조금만 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779번길 11' 입니다.








먼저 메뉴는 갈비를 2인분 시켰습니다. 








기와골에 간 날은 날씨가 추웠는데, 아저씨께서 불을 가져다 주시니 금새 따뜻해 졌습니다. ㅎ


건물 자체가 거의 100년 된 옛날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얼핏 들은 것 같았는데, 테이블이나 기타 인테리어는 조금 낡았지만 지저분하지는 않았습니다.


불판이나 아래 기름받이에 들어있는 물에 기름이 있거나 하지도 않고 제법 괜찮았습니다.


이제 음식을 살펴볼까요?








한 가지 기와골의 좋은점은 갈비를 주문하면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온다는 점 입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먹을 수 있다는 +_+


1인분에 14,000원이면 싼 가격은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저는 약간 달달하고 짭짤한 갈비를 좋아합니다 ㅎㅎ  


단 맛 자체를 싫어하신다면 별로라고 생각 되실수도 있겠네요.








고기하면 빠질 수 없는 양파와 소스.








호박입니다. 


담아놓지 오래된 호박은 건조해서 별론데, 이건 건조하지 않아서 금방 먹었습니다.








옥수수 마카로니 샐러드입니다.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묵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묵을 참 좋아하는데, 기와골 묵은 간이 강하지 않고 고기에 같이 먹기에 괜찮습니다.


묵을 따로 시킬 수 있는데, 그건 간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부추 겉절이 같았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고기에 같이 먹기도 좋고 해서 리필도 해서 먹었습니다. ㅎ








해초 종류인데, 음... 초장에 찍어먹으라고 새콤하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입니다.








무채 입니다.








필수 반찬 입니다 ㅎㅎ








밥은 잡곡이며,








된장국은 양이 넉넉하니 괜찮았습니다.


추가로 1,000원 받습니다.








갈비에 상추가 빠질 수 없죠 ㅎㅎ








갈비를 적당히 구워서 먹으면... 캬 >_<


보통 갈비집에서 갈비 시키면 접착제로 붙인 갈비가 나오는데, 기와골 갈비는 진짜 갈비를 가져다 주는 것 같았습니다.


같이 간 여자친구 의견도 똑같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차아서 간 돼지갈비집 이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던 집입니다.


저는 포천에 가게 되면 또 갈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포천맛집추천] 달달한 돼지갈비 '기와골''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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