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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맛집] 오리마을 오리 꼬치구이 & 오리탕




안녕하세요 newkid 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냥 오리고깃집이 아니라, 오리고기 꼬치를 직접 구어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소개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오늘 찾아간 곳은 의정부에서 민락지구를 지나 쭉 올라가다보면 포천 들어가기 바로 전 언덕길에 있는 '오리마을'이라는 음식점 입니다.


주소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로 486-13 이며, 언덕 쭉 올라가다가 오른쪽에 몇 안되는 건물중의 하나입니다. 위 지도의 A 쪽입니다.








건물 외관은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그냥 근교에 있는 약간 허름한 맛집 정도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상당히 넓고요.








일단 기본 상차림은 여타 고깃집과 같이 상추, 김치, 백김치(맛있음 ㅋㅋ), 마늘, 고추.... 헉헉....  








약간 매운 양배추 샐러드와








감자와 양파 그리고 드레싱이 없는 샐러드 한 바구니가 더 나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반찬은 홀에 있는 리필존에서 더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뭔가 길게 적혀있긴 하지만, 음료를 제외하고는 꼬치, 훈제 밖에 없습니다. ㅎㅎ


너무 단순한 것 같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하는 집이 더 맛이 없죠 ㅎㅎ








저는 기본 (8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위와 같은 꼬치가 8개 나오는데, 처음에는 좀 적지 않나 싶었는데 그 때는 탕이 나오는걸 몰랐습니다.








꼬치는 테이블 가운데 있는 꼬치구이 기계에 직접 구울 수 있는데요,


불과 함께 그 위에 철판을 덮어주는데 그 사이에 있는 꼬치를 거치하는 구멍에 살짝 끼면 됩니다.








꼬치가 돌아가는 동영상 입니다.








위 사진위에 구멍 보이시죠? 저렇게 끼워놓고 스위치를 켜면 자동으로 적당한 타이밍에 꼬치가 돌돌 돌아갑니다.


그리고 꼬치를 꺼낼 때가 되면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꼬치마다 버튼이 있는데 이를 누르면 손잡이 부분이 위로 위~잉 하고 올라옵니다.


저는 이게 참 재미있어서 그냥 여러분 눌러보았습니다 ㅋㅋ








꼬치가 다 구워졌다 싶으면 위 사진의 철판에 꼬치를 끼고 쓱~ 잡아당기면 됩니다.


오리고기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캬 ㅠ 저는 나름 쾌감이 있었습니다 ㅋㅋ 








꼬치를 빼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ㅎㅎ


양손으로 양쪽에서 빼면 신납니다 ㅋㅋ








그렇게 고기를 다 드시고 식사 준비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면 오리탕과 함께,








잡곡밥이,








그리고 돌솥이 나옵니다 ㅎㅎ


물은 서빙 해 주시는 분이 알아서 부어주시고 가셨습니다 ㅎ


꼬치 8개만 먹어도 둘이 먹기에는 적당히 배가 불렀는데, 탕과 밥 까지 먹으니... 하하 만족에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ㅎㅎ


오리고기 평소에 즐겨먹지 않는 분들도 '맛있는 오리고기가 있다면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한 번쯤 권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의정부맛집] 오리마을 오리 꼬치구이 & 오리탕'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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