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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안지랑 곱창 골목




다들 아시다시피, 대구하면 막창이죠.


그런데 막창은 다른 동네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대구 막창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구 막창을 맛보시려면... 그냥 대구 아무 막창집이나 들어가시면 됩니다만...


유명한 곱창골목이 있는데, 그 이름이 바로 '안지랑 곱창골목' 입니다.


안지랑네거리, 안지랑역 바로 옆에 위치한 골목은 한 100미터 남짓 될까요? 그 짧은 거리에 수 많은 곱창,막창 집이 다다다닥 붙어있습니다.







입구 반대쪽에서 찍은거긴 한데,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안지랑시장 안지랑 곱창 이라고 써 있는게 보이시죠?


네, 저 사인을 보시면 잘 찾아가신겁니다 ㅎㅎ








가게마다 맛이 대동소이 할 것 같아서, 그냥 골목 끝쪽에 있는 한적한 가게이 들어가서 막창 2인분, 곱창 1인분을 시켰습니다.


처음 나오는 막창의 양은 제가 대학시절에 시켜먹던 막창의 양 보다는 많고, 고기도 두꺼웠습니다 ㅎㅎ








막창이 익을 때 까지 몇 번 뒤집어주면, 아주머니가 와서 잘게 잘라주는데요.


앞 뒤가 고르게 익을 수 있도록 몇 번 더 뒤집어 주다가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ㅋㅋ








고기의 맛은 뭐, 아시다시피 고소합니다 ㅋㅋ








중요한건 물리지 않게 적절한 타이밍에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죠 ㅎ


쌈무나 채소등의 밑 반찬도 물론 풍부하게 셋팅 해 주니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고요.








그리고 막창을 다 먹을 때 쯤이면, 곱창이 나오는데, 살짝 양념한, 그렇게 짜지 않은 곱창의 물량공세가 시작됩니다.








이게 1인분입니다...


순대나 당면등의 잔꾀를 부리지 않은 이름 그대로의 '곱창' 1인분 입니다 ㅋㅋ


양이 너무 많아서 남자 둘이 갔는데도 솔직히 조금 무리다 싶었고, 결국 조금 남겼습니다...


짜지 않아 술안주로 삼기에는 딱이었는데, 양념맛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처음 담겨나오는 접시에 그대로 놓고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구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면 저녁에 경험삼아 가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옆이라 멀지도 않고요.


이상으로 '[대구 맛집]안지랑 곱창 골목'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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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4 트레이너 (Assassin's CREED 4 - Black Flag) v.1.06 +14 Trainer



사용법은,


 0  무한생명 

 1  배 무적

 2  무한탄약 

 3  무한재장전 

 4  배 포탄 무한

 5  무한 잠수 

 6  시간 정지  7  투명 

 8  돈 최대 

 9  설탕 최대 

 /  럼 최대 

 *  천 최대

 -  나무 최대

 +  금속 최대


입니다.





 

ASSASSINS.CREED.4.BF.V1.06.PLUS14TRN.HOG.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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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탐방기





때는 바야흐로 2014년 5월 3일...


저는 말로만 많이 들었던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허브 아일랜드는 규모 자체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근교 나들이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주차장 가~장 끝 자리에 겨우 차를 댈 수 있었습니다.








먼저 허브빵가게에 들렀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는 허브아일랜드의 명물인데, 사람들이 줄을 이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한 봉지 샀지요 ㅎ


맛은 길게 자른 식빵에 달달한 양념을 한 맛입니다.


출출할 때 먹기는 좋았습니다.


가격도 양에 비해서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요. 








다음은 추억의 거리 입니다.


드라마 셋트장 처럼 꾸며놓았는데, 실내에도 깨알같이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몇몇 건물은 옛날 다방 식으로 커피를 팔거나 음식을 팔기도 했습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는 진짜 옛날 가게 같더라고요 ㅎㅎ








추억하면 빠질 수 없는 일명 '불량식품'


물론 저거 먹고 배탈난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








반대편에서는 화로에 구어먹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


어포는 구어먹어야 제맛!








다음은 허브식물박물관에 갔습니다.


일종의 식물원인데, 엄청 길고 듣도보도 못한 식물들이 참 많았습니다.











푸랑 피글렛과 잠시 쉬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








왠지 무서웠다는...


















꽃들이 나름 줄을 맞추고 있는게 재미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나오면 이렇게 허브아일랜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다음은 향기 가게 입니다.


보통 휴양지의 상점들은 잘 안가게 되는 편이고, 또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허브아일랜드에서 허브관련 제품을 파는 것은 이상하게도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당연하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ㅋㅋ








이곳에서도 처음보는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동글동글한 것들이 양초랍니다 ㅋㅋ








색깔마다 향이 다 다른데, 한 봉지 사고싶은 충동이 ㅠ_ㅜ








이렇게 완제품에 양초컵도 팔고요.








허브비누도 많이 팔고 있었는데, 장미모양의 비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건 도대체 어떻게 무늬를 집어넣는건지 ㅋㅋ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유아용으로 공룡 장난감이 들어있는 비누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다 사고싶더군요...








다음은 플라워 정원 입니다.


시기가 조금 늦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 해 있었습니다 +_+


















그리고 제가 갔을 때가 라벤더 축제를 할 때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라벤더가 엄~~청 많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하늘 밑 산속 정원에 가면 정말 넓은 규모의 꽃밭을 볼 수 있는데,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ㅠ


여러분들은 하늘 밑 산속 정원에 꼭 가보세요.


지도의 3번 입니다.








이렇게 깨알같이 동물들도 있고, 곳곳에 싼타할아버지나 루돌프들도 숨어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곤돌라도 있는데요.


실제로 타고 작게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대목이지요 ㅋㅋㅋㅋㅋㅋ








포천에 있는 허브 아일랜드는 그 규모는 애버랜드처럼 크지는 않지만, 알찬 구성으로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늦게 가서 체험행사는 해 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허브양초 만들기나 허브 수확하기 등도 해 보려고 합니다.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 서울 부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짧은 시간에 나들이가기에 적당한 장소로서 입장료는


일반 - 6,000

우대 - 4,000 ( 중학생, 유공자, 65세이상)

입니다.






이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 탐방기' 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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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맛집] 40년 전통 중국요리! 진흥관





평소에 중국요리 많이들 드시죠?

그런데 중국요리를 먹고나면 첨가된 MSG가 많아서 그런지 저는 더부룩하고 느끼한 감이 오래 가곤 했습니다...


짜장면집이 모두 거기서 거기 아니겠냐며, 평소에 중국집 맛집 같은것은 찾아보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여자친구의 소개로 진흥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송추역 근처 송추계곡 가는 입구이며,  주소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6' 입니다.



위의 3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진흥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다른 중국집과 비슷합니다.


가격도 짜장,짬뽕 등 면류를 빼면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먼저 진흥관의 주력 메뉴인 짜장을 시켰습니다.


진흥관은 면종류는 저런 모양의 그릇에 나오는데... 귀엽긴 한데 잡기가 불편합니다 ㅋㅋ








감자가 크게크게 썰려있고, 너무 짜지않으며 적당한 맛을 유지합니다.


인상적인 점은 동네 중국집처럼 엄청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진흥관 짬뽕입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있는데, 미더덕과 쭈꾸미 오징어 굴 조개 등이 들어가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미더덕이랑 굴은 평소에는 잘 보지 못 했던 것들인데, 감칠맛을 내 주어 좋았습니다.








해산물이 정말 푸짐합니다. 


국물도 너무 맵지않고 적당하게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탕수육 (소)를 시켰습니다.


2인이 짜장,짬뽕을 먹고서 먹을 수 있는 탕수육의 양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딱 적당한 양 이었는데요,


사실 배가 불러서 한 두개 정도 남기고 싶었지만 ㅋㅋ








탕수육은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냄새도 없고 바삭바삭했습니다.


튀김의 색깔도 누리끼리하지 않았고요.


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모기버섯도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_+


짬뽕에도 조금 들어가 있었고요 ㅋㅋ


뭐,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중국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냐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진흥관은 엄청난 비법을 간직한 그런 중국집은 아니지만, 


평소에 먹던 동네 중국집의 맛이 아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깔끔한 맛과,  믿고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 회전량이 엄청납니다. 


진짜 깨끗할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






이상으로 '[양주 맛집] 40년 전통 중국요리! 진흥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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